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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86회 작성일 19-03-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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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된 본성을
잃어버린 야생이라던
소신을 지닌 낡은 구두 한 켤레
흥행 보증수표의 복수극을 상상하며
지붕을 뛰어넘는다

길들이려는 힘과 끊임없이 대결하는 지붕 위
책 한 권의 무게를 덜어내면
용감한 야생의 심장을 얻을 수 있을까

길든 하루의 이마 속
만성 편두통의 날짜들이
보이지 않는 미래를 덮는 동안
질곡의 고전은 허구뿐인 달력 안
지붕 위 숨은 퍼즐을 찾고 있다

낡은 구두 속
멸종위기의 자유가 있는
몽골의 오아시스를 꿈꾸는
고양이 한 마리
기차가 지나는 오래된 골목 지붕 위를
날고 있는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3-13 11:32:45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성 편두통을 부추기시는 듯,
몽골의 오아시스를 꿈꾸는
고양이 한 마리///

지긋지긋한 그 몽골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느덧 이 섬의 먼지 속에서 출구를 잃고 헤매는
먼지 신세랍니다
ㅎㅎ

한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또한
먼지인지라ㅎ
그런데 그 청정지역 또한
그러하자니
확실히 재난을 선포할 일은
맞나봅니다ㅠ
재난의 범위 확대
이제는 현실.....
건강 유념 하시어여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퍼즐을  꿰 맞추려다
얻은 편두통에^^   

한뉘시인님  자작곡 해설서를  첨부하여주시옵기를
고양이 눈빛으로 지켜봅니다ㅎㅎ
석촌

한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많이
부족합니다ㅠ
기움의 평행이 없었습니다ㅎ
흑이든 백이든 인정되는
평행이 중요한데
부끄러운 넔두리라
그 넔두리에 품을 주신
석촌님ㅎ
감사합니다~^^

고나plm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상한 인타발로 시가 발표되어 좋네요
그만큼 평상심이던가요?
한참을 움츠려 큰 그림보단 중용처럼 꾸준한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언제 함 봐야 하는데 말이지요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닙니다ㅎ
평상심의 정반대 방향 입니다~
그래서인지 글이 엉망입니다ㅠ
그래도 숨쉰다는ㅋ
미세먼지를 뚫고ㅎ
감사합니다
고나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본성은 자신의 현재 위상과 위치와 관계없이
마음은 위로 솟구치고 싶은 욕망이 차 있듯 합니다
세심한 본성을 담담하게 그리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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