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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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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429회 작성일 19-04-01 10:44

본문

나의 작은 소녀 / 주 손


나는 그 작은 소녀가 내 손 아귀에

쏘옥 들어와서 왠지 살갑다


내가 처음 만났을 때 그녀의

조그만 체구는 너무나 왜소해서

함부로 고 아연한 입술에 텁텁한 입술을

갖다 대기가 망서려 지기도 했다


나는 그녀의 가녀린 호흡이 길어서 좋았고

가끔은 먹은 호흡을 버릴 수 있어서 좋았다


이따금 조그만 구멍을 있는대로 열어

맑고 높은 목소리로 하늘 끝에 닿으면

사람들은 천상의 소리라고 치부하기도 하지

분수처럼 밀어 올리다 어느새 잔잔 해지는 소리


나는 진종일 소녀의 선율을 타고 멀리 멀리 떠 다닌다

그녀의 이름은 오카리나 소프라노 C.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4-10 10:43:09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파랑새님의 댓글

profile_image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련히 떠오르는....실크로드

멀어지는 사막, 모래바람

몇번을 배워보고 싶어 악기점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게
발목잡던`` 영혼이 외출하는 소리같던~~

감사합니다  주손시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혼이 외출하는 소리 ㅎㅎ 재밌는 표현 이십니다

알토로 불다 소프라노로 가끔 불어 보면 호흡이 남아
버릴 정도니 나이든 사람에게는 여간 기특한게 아니죠^^,

편한 오후 되셔요 파랑새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카리나를 연주하시는 군요
맑고 깨끗한 음이 들리듯 합니다.
음악을 하시는 동안은 노래소리처럼 마음도 정갈할듯 합니다.
어딘선가 들리는 고운 소리!
함께 취해 바라 봅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느지막히 심심풀이 땅콩으로 놀고 있습니다
집중하고 있으면 만사무상이라서 시간만 나면
같이 놀자 하고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두무지님!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살때 옆집 동무 애순이 작은손 잡고
공터에 나갔는데
어떤아저씨가 둘이 귀엽다고 10환을 주더군요
오카리나같은 애순이 생각이 나는군요
주손시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그 소녀도 반백이 되었겠네요
아주 먼 기억의 소꼽친구 문득 그립기도 하겠습니다
러닝님은 아기자기한 추억이 줄을 이을 것 같습니다만,,,

즐거운 시간 이어 가셔요 러닝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소녀를 안으면 비둘기 한 마리 보듬은 듯,
구멍이 많아서 좋은 그녀, 오카리나, 아직 구경은 못했으나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는 것은 들어보았습니다. 오, 나의 오카리나!  *^^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비님께서 경망스럽게,,,ㅎㅎ
웬지 오카리나와는 잘 안 어울릴 것 같다는요 ㅎㅎ
제 생각인가요^^,

늘그막에 시간 소일용으로 더듬고 있습니다

걸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북유럽에서나 들릴듯한 소리가
여기에서 들립니다
새소리에 가깝고 부엉이 소리에 도 조금 편곡한 듯
아련한 소리이지요
퉁소 소리도 들리고 맑은 시냇물소리가 들리고
봄날의 소리는 아련합니다
주손 시인님^^
즐건 오후 되셔요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오카리나도 베이스에서 소프라노까지 있어서 다양한 음색을 냅니다.
연주하는 사람의 기술에 따라 피리나퉁수 소리가 나기도 하지요
시간 다스리는 대는 최곱니다
부엌방님도 함 시도 해 보시죠^^,

편한 오후 되셔요 부엌방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 소리처럼 청아한 악기를 연주하시는 군요
1인 1악기 시대! 크기가 앙증맞아 손안에 쏙 들어오는
오카리나는 이탈리아 악기로, 아름답고 맑은 음색

19세기 후반 이탈리아 사람 도나티가 고안한 악기로
리코더와 같은 발음원리를 가진 흙으로 구워 만든 구적이며.
"오카리나"라는 말은 작은 거위 뜻하며 새 닮았다고  붙인 이름!!

지금 생각하니 예전에 오카리나를 잘 부른던 집사님이
갑자기 지금 어찌 사시나 매우 궁금하네요. 저는 그 당시
바이얼린 하면서 주일학교 오케스트라 운영해 발표 했던 기억
20여 년 전 기억이라 그분의 얼굴도 세월속에 바꿔져 마주쳐도
기억도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만...

하늘 소리의 청명함 노래하는 악기음 만은
아직도 들리는 듯한 맑은 소리가 가슴에 물결칩니다.
잠시 [주손] 시인님의 시상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카리나! 그 소리 또한 천상을 울리는 소녀의 소리!
애간강을 녹이게 하는 그 소녀와 사랑에 빠졌으니
이보다 행복할 수가 있겠어요.
그 어여쁨이란 무엇과 바꾸리요.
간절함을 담으면 그대로 천상의로 가락으로 빚어지고
참으로 멋진 연주로 착한 이들의 영혼을 촉촉하게 적셔주서서.

주손 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 뚝섬유원지를 산책하다 보면 오카리나를 부르는 사람이 있었지요
천상의 소리 같았어요
그 소리 들을 기회를 주손 시인님께서 주시겠지요
그럼 이번 모임에 한걸음에 달려갈게요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은 내려 놓으심이 좋을듯요 ㅎㅎ
그런 정도는 아니구요
겨우 동백아가씨 한곡 모시고 하루 왠 종일 진을 짜냅니다 ^,^

감사합니다 선아2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숨은 재능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부럽습니다

집안에 음대 출신들이 좀 있어서
듣기만 많이 했습니다
저는  악기에는 무뇌한이지요 ㅎㅎ
그래도 여고시절엔 합창단 쏘푸라노 줄 섰지만
세월 가면 그도 굴렁쇠 되더이다 ㅎㅎ

그래도 그 소녀는 질리지 않고 사랑할 수 있으셔서
행복 하시네요  부라보 에요 ㅎㅎ
감사 합니다  한표 쿡 하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봄날 이어 가십시요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답글이 늦었습니다
손녀가 플룻을 하면서 무료한 할비를 위해 선물로 보내와서
억지춘향으로 해 전부터 즐기고 있습니다
고것이 작은 악기라도 여간 다루기가 쉽지 않아요
몇 번의 포기 기회도 있었습니다만 손녀의 눈치를 봐 가며 진도를 쫒고 있습니다
집중하면 시간을 소일하는 대는 일품 입니다

소녀 같으신 마음으로 늘 찾아주셔 담담한 이야기들,감사드립니다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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