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에서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산책길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詩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83회 작성일 19-04-06 07:48

본문

산책길에서

 

산책길에서 만나는 고목나무

한 자리에서 한 생애를 보내는 저 고목이

생전 우리 어머니 같다.

헐벗고 마른 몸으로 한 겨울 어찌 보냈나

다시 어린 새 가지 뻗는

고목나무 껍질이 어머니 손등 같다

거칠다 말하기도 망설여져

터지고 갈라지고 찢어진 껍질이

간신히 붙어있다.

저 많은 가지들은 알까

단 한 놈 뒤돌아보는 놈 없이

밖으로 도망치기 바쁜 꼬락서니들이

어머니 손등에 연고 한 번 발라주지 못했던

꼭 우리 형제들 같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4-10 16:43:42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파랑새님의 댓글

profile_image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커튼을 열어젖혔다가
가슴을 찌르는 화살촉 햇살에
다시 커튼을 지릅니다

지고 있는 벗꽃이 우우 몰려다니며 온몸으로
반성하는 눈부신 아침입니다~

감사합니다  시농시인님!

詩農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詩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까운 계절입니다. 오늘 비가 오고나면 미세먼지도 줄고 내일은 정말 좋은 봄날일듯 합니다.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는 위대하신 분이라 생각 됩니다.
조금은 가슴이 뭉클해 지는 시입니다,
어머니 손을 한 번이라도 더 만져 드릴 생각입니다.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늘 건필하소서, 시농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고목의 생애
정말, 울 어머니 생애와
그러고 보니 흡사합니다.

100% 공감 의미로 추천!!
소천하신 어머님 생각 속에
저도 가끔 저를 비교하며
반성의 끈 당기렵니다.

Total 5,039건 1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03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4-16
5038
댓글+ 2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4-16
503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4-16
5036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4-15
5035
고사리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4-15
503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4-15
503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4-15
503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4-15
5031 칼라피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4-14
5030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4-14
5029 칼라피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4-14
5028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4-14
502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4-14
5026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4-14
5025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4-14
5024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4-14
502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4-14
5022
용트림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4-12
502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4-12
5020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4-12
5019
애월--- 수정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4-12
5018
박쥐 댓글+ 1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4-12
5017
종이학2.. 댓글+ 4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04-12
5016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 04-11
5015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4-11
5014
박제된 인생 댓글+ 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 04-11
5013
크레바스 댓글+ 2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 04-11
5012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 04-10
5011 주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4-10
5010
로그 인 댓글+ 2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 04-10
5009
어떤 거지 댓글+ 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0 04-10
5008
바통(baton)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 04-10
5007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4-10
5006
살다 보면 댓글+ 1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4-10
5005
보슬비 댓글+ 1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04-10
5004
산책길에서 8 댓글+ 2
詩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4-10
5003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4-10
5002
집이 운다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4-09
5001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4-09
5000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 04-09
499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4-09
4998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4-09
4997
울 엄니 댓글+ 1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4-09
4996
젖가슴 댓글+ 6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4-09
4995
액자 댓글+ 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4-09
4994
검버섯 댓글+ 14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4-09
499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4-08
4992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 04-08
4991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4-08
4990
야구장 단상 댓글+ 2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4-08
4989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4-08
4988
아침등산 댓글+ 6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4-08
4987
댓글+ 11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4-08
4986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4-07
498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4-07
4984 폭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4-07
4983
명의(名醫) 눈 댓글+ 1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4-07
4982
달개비꽃 3 댓글+ 18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4-07
498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4-07
4980
달빛 골목 댓글+ 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4-07
4979
복수 댓글+ 6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 04-07
4978
난민 댓글+ 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4-06
4977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4-06
4976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4-06
4975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4-06
4974
배추고갱이 댓글+ 1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4-06
열람중
산책길에서 댓글+ 7
詩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4-06
4972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4-05
4971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4-05
4970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4-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