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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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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99회 작성일 19-04-10 10:18

본문

살다 보면 / 주 손


하루에도 몇번씩

멀쩡한 삶을 죽인다

복잡하고 아슬아슬한 삶

입으로 행복하지만 행복하지 않다


삶은 매일 어디를 향해 가는가

떠 가는 저구름은 어디로 가는가

삶을 쫒아 간다면 몸조차 지친다고 하는 말 잊으리라

살다보면 멀쩡한 삶 죽이고 있는것을


그래도 한 몸 살아 보겠다고 발버둥 친다

마른가지 물어다 집짓는 저 까치

다시 삶의 소망은 피어 오르고

끝나는 날까지 끝나지 않는 삶


삶에 애틋한 사랑도 없는것을

노을은 붉어 저리도 서러운데

무엇을 쫒아 어딜 그리

발길을 재촉하는지,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4-11 15:25:19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양호 돈 많으면 뭐 하나요
고생만 하다 가신 것 같은데
마누라는 또 왜 그 모양인지
 삶의 형태는 다 비슷한 것 같내요 ㅎㅎ
좋은시간 보내세요 주손시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무상이요  수신제가의 결말이죠
안에서 새는 박을 단도리 못하고 결국엔
자업자득의 天理를 못 벗어 났습니다

봄비가 제법 구성집니다 러닝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은 늘 바빴지요
자신이 바라는 희망은 한 치도 못뻗어 나가는데,
늘 제 자리에서 맴돌며 바빴는지 모릅니다
그래도 마음까지 게으르며 죽은 몸!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맞습니다 마음만 바쁜 세월이었습니다
몸과 맘이 하루가 멀다 무너져 내리고 있으니
서글프지요

비 오는 봄날 입니다 건안하세요^^*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나 아는 것, 그 목적지...
자고 나면 되풀이 되는 삶이 그리도 바바야 하는 것인지,

하루쯤 삶이 사라진다면 어떨까 생각을 해 봅니다.

쉬엄쉬엄 가야 하는데... ㅎㅎ  *^^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유자적 하시는분 앞에서 삶을 너무 각박하게 옭은것 같아
면구스럽소이다ㅎㅎ

건안과 건필을 빕니다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의 어는 정점에 서서 바라 보는 시선은
지난 시간과 앞으로의 시간의 경계선을 긋으며
과연 다가올 희망은 얼마인가.
이전에는 무한대의 꿈이 지금은 절반이요
아니 반에 반도되지 않고
마치 이것을 받아 살아가야 하는 소리없는 외침과
자연의 무한대의 위대함을 보는 심경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각박한 마음과 내려 놓음이 단순한 명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거품같은 인생이죠 ㅎㅎ

감사합니다 힐링님^^**

나싱그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타스의 연필
그냥 낙서만 하다 끝나는 삶
기중엔 인생이라는 덤을
덤 이상으로 살다가는 삶도 있겠지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처럼
그냥저냥 살다가도, 개똥밭에서 굴러도

본전은  한 푼도  축나지 않는 것이  인생일 듯 합니다,  누구라도  승차권 없이 가는, 저승보다는  ***
석촌

쿠쿠달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쿠쿠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시인님 오랜 연륜이 묻어나는 시입니다.

바쁜 일상을 되돌아 보게 하는 시

잘 읽고 갑니다.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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