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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2019년 4월 16일 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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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35회 작성일 19-04-11 18:36

본문

 

  일기(2019년 4월 16일 만조)

 

                                                            동피랑

   오늘은 물고기들과 기호놀이를 하다가 기호의 세계에 빠졌다

   우와, 요 깜찍한 녀석들 좀 봐

   ? !.,()@:;/-4♡*'%~^#8+&×♤<>=÷☆}¿

   샘요, 저 뒤집기 수명인데 우산 뒤집듯 로꾸꺼 도해문질 요나돼?

   야야, 세월을 어떻게 붙잡을래, 가라앉은 ¿을 건져 ?로 걸다니, OTL

   황급히 쌍둥이 팔 하나가 칠판을 뚫고 나왔다

   샘, 샘, 성냥개비 서른두 개로 4는 왜 열여섯 개만 생겨요?

   저런, 남쪽을 꺾었구나, 아가, 17부터는 달력에 없단다

   도대체 방향은 있는데 향방을 모르니 OTL

   선생님, 제 뼈가 기호로 바뀔 때 공기는 어디로 달아났죠?

   가벼운 것들은 모두 우리 곁을 떠났나요?  OTL

   너희들 정말 이럴 거야

   이제 우리 스스로 교실에게 수업을 떠먹이자

   후크 선장 따윈 훅 날력버려야 해

   그런데 선생님, 이 차가운 수업 언제 끝나요?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4-14 20:44:36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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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쿠쿠달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쿠쿠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생일을 봣습니다. 가슴이 먹먹하더군요. 극장 전체가 울음바다..

세월호 꼭 밝혀야 하고

너무나 가슴아픕니다. 감사합니다.

파랑새님의 댓글

profile_image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IRACLE을 사전에서 아직 지우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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