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릿세와 텃세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자릿세와 텃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362회 작성일 19-04-17 16:00

본문








자릿세와 텃세 /추영탑




자릿세 보다 더 무서운 건 텃세다

자릿세는 돈으로도 입으로도 일단은 해결되지만

텃세는 돈으로도 끝을 보지 못한다


누구든 먼저 도착할 수 있고 누구든 먼저 집 짓고

살수도 있을 터

근거를 논하고 싶다면 트고 볼 일이다

 

‘끼리끼리’ 란 말의 속성에는 텃세의 알레고리가

실핏줄처럼 얽혀 있다

이유 없는 물 막음 같은 것, 내 영역에는 틈이 없다,

말하고도 싶겠지

햇살이 벽을 뚫지 못하고 서성일대 조급해 하는

햇빛에 머리 들이박는 먼지 보았는가


어느 세계보다 폐쇄적인 게 언어로 사는 세상이다

물 막음에서 입 막음으로 파장을 늘리는 건

오래된 굳은살 같은 거다


칼로도 쉬 긁어낼 수 없는 게 굳은살이지만

그러나 굳은살을 만드는 역동적인 충격파를 없애면

굳은살은 본래의 피부로 돌아온다

나는 새치기를 한 게 아니다

조용히 줄 서서 차레를 기다린다

맨 끝에 서 있는 어떤 사람이라고 이해해 주면 그만이다

내가 조급해 하지 않으니 그대들이 서두를 건

아무것도 없을 터,


세월의 장막이 걷히고 나면 텃세란 웃고 

말 일 중의 하나이므로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4-24 12:01:07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바닥으로 어느정도 하늘을 가렸습니다만,,,
아 글씨! 그거이 너무 난해한 수술이라 특수 수술 전문가가
투입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서두 어찌 찜찜한것이 영~
거시기 합니다요 ㅎㅎ

기분좋은 저녁시간 이어 가시길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르는 물 막아 놓고 돈 내라 하면
좀 어굴하지요.

그래도 돈많이 주면 자기 엉덩이에라도
앉으라 하지만 텃세는 전혀 그게아니라서...  ㅎㅎ
승질날 때 있지요. ㅎㅎ 추손시인님, *^^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텃세는 돈으로도
수술 할수없는 나이테
죽어도 연계되는
뿌리식물 같은
그러나 오랜 기다림의
조금 상처가 아물지요
고향 떠난지 조금 되었어도
귀속하면
서너배 충격파를 견뎌야하는
아주 알수없는 인정 머리들
좋은 기다림의 정석을 보여주셨습니다
추영탑 시인님
즐건 오후되셔요**

작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그리고 끼리'라  현재 우리의 심각한 병폐를 짚으셨군요. 집단 이기를 위해 옳고 그름이 꼬리를 감춘 사회.
시간이 지나도 웃고 말일이 아닌 것 같아 걱정입니다. 해결 방안 같은 거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텃세가 사는 곳에만 있는 건 아니지요.
직장,  세상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게 텃세지요.

학연,  지연,  또한 무시할 수 없을 터,  이른바 기득권이라는 거...

입 크고 눈 크고 목소리 크고,  삿대질 잘 하는 사람들...  ㅎㅎ부엌방 시인님,  *^^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도움되는 것은 나중
우선 이득만 챙기려는
하이에나 처럼 뭉치는
불개미 같은 집단 이기주의는
왕따 진짜 당해보니 무섭더군요
산으로 도망가고 싶어도
바늘 꽂을 땅도 없고
숙제 입니다
거기까지 밖에 다른것은 더 무서워서
생각도 못 합니다
고맙습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작손 시인님,
집단 이기주의야 말로 좋은 예라고 하겠지요.

세상이 달라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Tv에 얼굴 자주 보이는 사람 중에 그런 사람 많지요.
보고 싶지 않아도 별수 없이 보고 사는 것, 
스트레스 받는 일입니다.  ㅎㅎ

부엌방 시인님,  *^^

삼생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 시인님의 시편들은 정말정말 감사하게도 시의 소재를 팍팍주십니다.
밝히지 않으려했는데 제가 너무 우려 먹어서 너무 죄송스럽고 해서
고백하는데 항상 감사드립니다.
추 시인님의 시편들을 거의 다 읽고 무슨 날 무슨 시를 올리셨는지 알 정도니
말 다했죠,
정말 감사드리고 나중에 제가 좀 자유로와지면
은혜는 꼭 갚겠습니다.
늘 건필하시고 건강하시고 항상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먹는 것 보다는 우려서 먹는 게 더 맛
있어요.  삼생이 시인님,  ㅎㅎ

막말을 좋아하는 어떤 사람은 "징허게 우려먹는다."고,  우려먹는다는 좋은 말을
팍,  비하하더군요.

덜 유식한 사람들이 흔히 그럽니다.  ㅋ
그런 사람들이 떼로 앉아서 텃세부리는 곳이 있어요.

그런 곳 눈길 줄 필요 없으니,  맘 놓고 우려서 드십시요.  삼생이 시인님,  *^^
0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지가 햇살을 들이받는건 나도 본적이 없는데요
햇살속에서 먼지들의 아우성은 자주 목격이 된단 말이지요
텃세에 시달리다 데모라도 하는걸까요......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추영탑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지 중에도 유난히 설치는 먼지가 있지요.

볕뉘로 보시면 금방 보입니다.  혹은 창호지 문 틈으로 들어오는
햇빛에 발광하는 먼지들이나.... ㅎㅎ

다음엔 꼬 보십시요.  선아2 시인님! *^^

파랑새님의 댓글

profile_image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체가 없는 것,
그림자도 없는 것이
지구에 기생하는 동안은
총구에 연기가 끊이지 않을 듯...

내려놓고 다 거느린 추영탑시인님의
뒷짐진 그림자가 거인입니다~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체 없는 언어폭력으로 남의 가슴에 못질을 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그 중엔 미꾸라지들이 많고, 뱀장어도 더러 있지요.
때로는 모아뱀도 있습니다.

남을 잡아먹고 몸 불린 텃세들... ㅎㅎ  감사합니다. 파랑새 시인님!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곳이나, 조직이나 자리하는 텃세!
고질적인 병처럼 만연 합니다.
근원적인 해결 방법도 없고 규제하는 법규도 없는
안하무위 격인 행세를 합니다.
괴롭기도 불편하기도 한 텃세의 근원적 해결은 무얼지,
잘 지적하시고 쓰신듯 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텃세는 권력과 돈과 명예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약자를 뭉개면서 우월성을 찾겠다는 비루한 형식의 권위주의 일 수도 있고,

기득권을 무언의 방패로 삼아 권력을 잡아보자는
병폐일 수도 있겠지요.

오늘도 뉴스 속에서 얼마나 꼴보기 싫은 꼴을 봐야할지... 


시간 속에 멈춘 세월호 속의 영혼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Total 6,186건 2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11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 08-13
6115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8-13
611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 08-13
611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8-13
611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8-12
611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 08-12
6110
유월의 곡우 댓글+ 2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8-12
6109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08-12
6108
나의 눈에는 댓글+ 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8-11
6107
오래된 싸움 댓글+ 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8-11
6106
바늘귀 댓글+ 2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 08-11
6105
풀등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 08-11
610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8-09
6103
칼금같이 댓글+ 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08-09
6102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 08-09
6101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1 08-09
6100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 08-09
6099
어떤 책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08-08
6098 백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0 08-07
6097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08-06
609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1 08-01
609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08-05
6094
칼의 퍼즐 댓글+ 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 08-05
609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8-05
6092
우아한 유령 댓글+ 1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8-04
6091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08-04
6090 화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08-04
6089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 08-04
6088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8-03
608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 08-03
6086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 08-03
6085
불면증 댓글+ 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8-02
6084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08-02
6083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1 08-02
6082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 08-01
608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8-01
6080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 08-01
6079
도로 댓글+ 1
느지막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 08-01
6078
수의 댓글+ 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 08-01
607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 08-01
607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08-01
6075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7-31
607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0 07-31
607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7-30
607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 07-30
6071 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07-30
607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07-30
6069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 07-30
6068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 07-29
6067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 07-29
6066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1 07-28
606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7-28
6064
마마의 카페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07-28
6063
풀꽃의 시안 댓글+ 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 07-28
6062
벨쿠르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 07-27
6061
유리수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 07-27
606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7-27
6059
숲속의 바다 댓글+ 4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 07-27
6058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07-27
6057
혈압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 07-27
6056
골목 댓글+ 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 07-27
605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1 07-27
605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 07-27
605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07-27
6052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 07-26
605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07-26
6050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07-26
6049 느지막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 07-26
6048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7-26
604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7-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