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을 하는 사람들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환승을 하는 사람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李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3회 작성일 19-08-05 10:01

본문

환승을 하는 사람들  /  이진환

 

 

 

 

저어기 끼어드는 사람에겐 환승이 안 된다는 안내 말은 왜 없나

 

달아나는 입맛을 잡아다 침을 발라 삼켰다

가방과 핸드폰, 양손에 사과를 든 원숭이처럼

 

가려운 뒤통수는 긁지 못했다

 

만원사례 찻길에서

다행이다, 그곳은 아예 길이 없는 곳이라서라고

위안했던 환승해간 동생의 시금한 모습이 보였다

수목은 한참을 자랐고 이파리를 닮은 모습들이 가장자리로 둘러앉아

그늘 따라 바람놀이를 하고 있었다

닮는 것이 세월만이 아닌 것처럼

 

간지럼을 태우는 시간에도 코고는 속도다

카드를 찍고 두세 정류장 지나서 내리는 사람을

째리던 눈동자를 돌려 핸드폰을 따갑게 째린다, 환승의 패를 쪼는

샤킹*, 나는 알고 있다

 

, 이 짜증이다

 

그도 저도 멈추고 있는 시간을 타는 이들,

 

환승입니다

 

 

*sharking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8-09 14:32:32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봄빛가득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봄빛가득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표정한
일상의
권태에서
벗어나려면
몇번 버스로
환승해야 되나요 시인님!
갈피를 못잡고
하루종일 서성이다 갑니다

Total 5,241건 1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241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10-12
5240
마중 댓글+ 2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 10-11
5239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10-10
5238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10-10
5237
황홀한 유기 댓글+ 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10-10
5236 봄빛가득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10-08
5235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10-08
5234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10-08
5233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 10-08
523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10-08
5231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10-07
5230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10-07
5229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10-06
5228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 10-05
5227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 10-04
5226
화장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10-04
5225
알밤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10-04
5224
말린 오징어 댓글+ 2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10-04
5223
낙엽 앞에서 댓글+ 4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10-03
522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 10-03
5221
조깅 댓글+ 4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10-02
522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 10-02
5219
나뭇잎 엽서 댓글+ 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09-30
5218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9-29
5217
낙엽과 바다 댓글+ 8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 09-29
5216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 09-29
5215
시월(퇴고) 댓글+ 2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 09-29
5214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9-28
5213
산불 댓글+ 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 09-28
521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9-28
5211 교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9-26
5210
빵 봉지 댓글+ 2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9-26
5209
오브제 댓글+ 1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 09-26
5208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9-26
5207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 09-25
5206
가을 사랑 댓글+ 4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09-25
5205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9-25
5204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9-24
5203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09-24
520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1 09-24
5201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09-23
5200
아 적적的的 댓글+ 4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 09-23
5199
까치밥 댓글+ 8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1 09-23
519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 09-23
5197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9-21
5196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9-21
5195
두무진 댓글+ 1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09-20
5194
샤갈의 마을 댓글+ 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 09-19
5193
귀 달린 기둥 댓글+ 14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 09-18
5192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9-17
5191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9-17
5190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 09-16
5189
거울 속 골목 댓글+ 1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09-16
5188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9-16
5187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9-15
5186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 09-14
5185
바둑 댓글+ 2
봄빛가득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 09-14
5184
층간소음 댓글+ 1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 09-14
5183
가을哀 댓글+ 5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9-13
5182
댓글+ 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 09-13
5181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9-12
5180
호미 댓글+ 12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9-10
5179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09-10
5178
석류 댓글+ 1
여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09-09
5177
어느 장례식 댓글+ 1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09-09
5176
숫돌을 베다 댓글+ 2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 09-09
5175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9-07
5174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1 09-05
5173
물품 보관함 댓글+ 1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9-05
5172
노경(老境) 댓글+ 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0 09-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