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분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30회 작성일 19-08-10 08:13

본문

분수

 

 

 

나는 춤추는 물,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으로 나풀, 춤을 춰요

땀방울을 섞고 눈을 마주치며 투명한 눈웃음을 뿌려요

 

사람들이 내 살갗을 뚫고 길을 만들고 바람을 몰아낸 순간

나만을 위한 지난날의 약속은 등 뒤로 깊숙이 넣었어요

 

늘 젖어 있는 세상은 우는지, 웃는지 아무도 몰라서

때론 내 안에 숨기도 하지만 언젠간 한 방향으로 깊어지겠죠

기쁨도 슬픔도 이곳에선 하얀 바다

 

오늘은 누구를 위한 춤을 출까요

허공은 둘러봐도 기댈 곳이 없어요

 

파도의 노래가 들려오는 쪽으로 은빛 비늘을 출렁거려요

수많은 표정으로 꿈틀거리는 지느러미 속에서

 

나는 뜨겁게 춤추는 물,

 

당신은 힘든 어깨가 너무 경직되어 있군요

손도 다리도 마음도 한껏 뻗어 보세요

나처럼 한 번씩 허물어졌다 일어나면 나풀, 춤출 수 있을 거예요

 

나는 타인의 마음으로 춤추는 물

꽃보다 더 붉은, 물의 꽃이에요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8-13 12:52:41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보다 더 붉은, 물의 꽃이에요]

분수의 내면을 잘 표현 하셨네요.
분수에서 물장난 하던 어릴적 생각도 나네요.
덕분에 시원했습니다.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시원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늘 건필하소서, 라라리베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적 천진하게 물장난 하던 시절
저도 생각납니다 저희때는 개천에서 썰매도 타고
줄넘기에 구슬치기 공깃돌 제기차기 이러다
끝이 없겠네요
참 소박하면서도 친근감있는 놀이였죠
예기하다보니 어릴때로 돌아가 물장구 치면서
한바탕 웃으며 놀고 싶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도 좋았지만 요새 시인님
근작시들이 정말 물이 오른듯 반짝입니다
시가 찰진 느낌이 든다 그럴까
탄복하면서 보고 있답니다
좋은 시 계속 많이 올려주시길요

귀한걸음 해주시고 격려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주말 건강히 보내세요^^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원한 분수속에 흠뻑 젖어 봅니다
입추 지나니 느낌에 아침엔 좀 더위가 덜 한것 같기도 해요
막바지 더위가 아쉽기도 합니다
나풀나풀 춤추는 분수 시원하게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위가 조석으로 확실히 좀 나아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낮에는 폭염주의보까지 내릴정도로
기온이 엄청 높게 올라갔네요
이럴 때는 뭐니해도 물놀이가 가장 좋죠
시원하게 뻗는 분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차가운 물의 기운이 더위를 식혀주지요

잊지않고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막바지 더위 상쾌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득 오랜시간 바라보았던 분수에 대해
고마움을 몰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둘러보면 우리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당연히 있어야 된다고 무심히 생각하는 것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과찬이십니다 좋게 느껴주셔서 감사해요
평안한 시간 보내세요^^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사물에 대한 세밀한 관찰력으로
시를 쓰시는 우리 시인님의 시에
갈채를 보냅니다
세월 가는 것이 아깝다고 자탄 해 봅니다

어제는 외출후에 하체에 마비가 와서
아무도 없는데 천국의 계단의 줄타기하다가
소동이 벌어 졌지요
이제 한계선이 온듯 합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주말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강신명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고 반가운 은영숙 시인님
시간은 지금도 쏜살같이 흐르고 있네요
이제 곧 가을로 접어 들겠죠

근데 큰일날뻔 하셨네요
혈액순환이 잘 안되셨나 봅니다
많이 놀래셨겠습니다
한자세로 너무 오래 게시면 안좋은데
팔이나 손가락 스트레칭도 자주 해주셔서
근육이 굳지 않게 하셔야 됩니다
얼마나 힘드실까요
몸이 불편하면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그런데도 열정을 쏟아 부으시니 시인님의
정신력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몸조리 잘하셔서 빨리 거뜬해지시길 기원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힘드신데 격려의 말씀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빨리 기운나시게 사랑 많이많이 가득모아 보내드릴께요~~♥

Total 5,511건 1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51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7-08
5510
흙의 손 댓글+ 2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 07-06
5509
사과의 바깥 댓글+ 2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0 07-06
550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7-06
5507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7-06
5506
경계에 앉다. 댓글+ 6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 07-05
5505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7-04
5504
일곱번째 포옹 댓글+ 1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 07-04
550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7-04
5502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 07-03
550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7-03
5500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7-03
5499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7-02
5498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7-01
5497
손톱 댓글+ 2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7-01
549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7-01
549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7-01
5494
노란 고양이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 06-30
5493
아쿠아리움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6-29
5492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 06-29
549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0 06-29
549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 06-28
5489
다한증 그녀 댓글+ 4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 06-27
5488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06-27
5487
환절기 댓글+ 4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06-27
5486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0 06-26
5485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6-26
5484
연통 댓글+ 6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 06-25
5483
축제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 06-24
5482
시멘트 꽃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 06-23
5481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06-23
5480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6-22
5479 골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6-22
5478 온글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6-22
5477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 06-22
5476
한일병원 댓글+ 4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 06-22
547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6-21
5474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 06-20
5473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 06-18
5472 온글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06-18
547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06-18
547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06-18
546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6-18
5468
6월 감정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6-17
5467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 06-17
5466 골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 06-16
5465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 06-16
5464
어떤 저녁 댓글+ 3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06-14
5463
당신의 접시 댓글+ 3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06-14
546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 06-13
546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06-13
5460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 06-12
5459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 06-11
5458 희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0 06-09
5457 미스터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6-09
5456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 06-08
5455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 06-08
545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6-07
5453
人魚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06-07
5452
장닭과 아이 댓글+ 4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 06-06
5451
사이 댓글+ 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 06-06
5450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6-06
5449
빗소리 댓글+ 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 06-05
5448
거울의 역설 댓글+ 3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 06-05
5447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 06-04
544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 06-03
5445 조현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 06-03
5444
질긴 시간 댓글+ 6
희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6-03
5443
모래시계 댓글+ 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6-02
544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6-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