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호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682회 작성일 19-09-10 13:47

본문

호미 / 부엌방

 

엄마의 입은 호미와 같다 호미의 입으로 호미의 등으로 흙에 구멍을 내고 꽃은 호미에 있다고 하루를 호미를 보고 호미와 정을 나눈다 호미는 그렇게 툇마루 위 천정에 걸려 있다 한 식구나 마찬가지인 호미 눈이 어디고 등이 어디고 팔이 어디고 발이 어디인지는 엄마밖에 모른다 종이와 같은 흙에 붓글씨처럼 내리 꽂히는 글씨는 아름다움의 필체다 지렁이도 굼벵이도 비름나물도 같이 하는 놀이 고추밭은 엄마의 놀이터 엄마는 호미로 가슴을 호벼 판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9-11 13:14:13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봄빛가득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봄빛가득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이란 인간이 진정한 사랑을 배우기 위해 정해진 얼마간의 시간이다."라고 하신 성현의 말씀을 곱씹어 보며 엄마의 굽은 허리를 휘감는 긴 호미질에서 진정한 사랑의 본질을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현의 말씀 고맙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졸글에 자주 찾아주시니
봄빛가득한 시인님 행복한 오후 되십시요^^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마는 호미로 가슴을 후벼 판다]

농촌 어머니 모습을 떠오르 게 합니다.
호미 하나로 자식들 키워내고....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소서, 부엌방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미만 보면 엄마 생각이 납니다
초라한 부엌방에 찾아주시니 감개무량합니다 이장희시인님
환절기 건강조심하십시요
가을비가 그리 나쁘지는 않네요^^
진심 감사드립니다^^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마와 호미, 호미와 엄마
별반 차이가 없겠지요ㅎ
엄마는 호미로 가슴을 후벼판다
먹먹한 마음 같이합니다
그런 세월이 점점 다가오기도 하죠
어머니의 세월이 기다려 주지도 않고요

있을때 잘해라는 노래가 언뜻 생각이 나는군요
부엌방님! 감사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철물점을 가면 항상 호미에 관심이 있습니다
호미만 보이면 엄마가 보이고 병입니다
오늘저녁은 따끈한 씨레기 들어간 뼈다귀해장국
먹고 싶습니다 어떠신가요?
주손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되셔요^^

삼생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 시인님의 진정성 있는 시심이 저의 가슴을 울립니다.
저는 이 시를 즐겁게 읽은 이유가 호미를 통한 어머니의 즐거움을 또한 봅니다.
밭 일을 하시면서 불렀을 노래도 들려 옵니다.
.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생이 시인님 눈은
속일수가 없어
항상 조마조마  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되셔요
졸글 부끄럽습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데까지 찾아주시다니요
한가위는 잘 보내셨는지요
효심이 가득하신 운정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 되셔요^^

Total 6,185건 8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695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 03-14
569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03-13
569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 03-09
5692
매화 곁에서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 03-05
5691
겨울 한낮  댓글+ 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 03-04
5690
양말 에세이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 03-03
5689 희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 03-01
568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8 3 03-20
5687
윤재엄마 댓글+ 1
웃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0 03-20
5686
보말죽 댓글+ 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0 03-18
5685
홀림길 댓글+ 4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1 03-17
5684 인디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0 03-15
5683
탐라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0 03-15
5682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4 1 03-14
5681
모네의 정원* 댓글+ 5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2 03-13
5680 레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1 03-13
5679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0 03-13
5678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7 0 03-12
5677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0 03-10
5676
호박 댓글+ 1
어느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 03-09
5675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1 03-09
5674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 03-08
5673
겨울 운동장 댓글+ 4
희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 0 03-07
5672
하얀 나그네 댓글+ 1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 03-07
5671 끼요오오오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0 03-06
5670
피아彼我 댓글+ 11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6 2 03-06
5669
반짇고리 댓글+ 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 03-06
5668 레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0 03-06
5667
엔딩 크레딧2 댓글+ 2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03-04
5666
과부 댓글+ 1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0 03-03
5665 희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0 03-03
5664
삼월에는 댓글+ 1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1 03-01
5663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3-01
5662
해거름 댓글+ 7
레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0 03-01
5661
비상구 댓글+ 1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1 02-28
5660 호롤롤로웽엥엥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 1 02-26
5659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0 02-25
565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 02-25
5657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1 02-22
5656
타인의 정원 댓글+ 2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 02-22
5655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 02-21
5654
블럭의 독백 댓글+ 2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 02-18
5653
별의 순간 댓글+ 2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0 02-17
5652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1 02-16
5651
소노시트 댓글+ 5
레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 02-15
5650
마른 수건 댓글+ 5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2-15
5649
비가悲歌 댓글+ 2
순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0 02-15
5648
어떤 귀로 댓글+ 1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0 02-14
5647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 02-14
5646
발진 댓글+ 1
홍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 02-13
5645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0 02-13
564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 1 02-12
5643
라르고 댓글+ 6
순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 02-11
564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1 02-10
5641
씨앗의 일 댓글+ 3
레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0 02-09
5640
봄, 타다 댓글+ 4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 02-08
5639
어머니 댓글+ 2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 0 02-08
5638
손편지 댓글+ 2
홍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1 02-07
5637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0 02-07
5636
전망대 댓글+ 2
순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 02-07
5635
숲으로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 02-06
5634
나목裸木 댓글+ 6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1 02-05
5633
장이 서는 날 댓글+ 2
레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02-04
5632 레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 02-03
5631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 1 02-02
5630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1 02-02
5629
겨울 나그네 댓글+ 2
순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0 02-01
5628
커피 벌레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0 02-01
5627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2-01
5626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0 01-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