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정원에 눕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45회 작성일 19-10-02 10:47본문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아올라 소렌토로 그 노래에 나오는 그곳에 갔을 때
오렌지 나무가 제주도 귤나무처럼 많아
그 오렌지 열매를 볼 때마다 간절함이 저려옵니다.
그 내면 속의 진솔함을 풀어내는 그 힘이 감동으로 젖어 옵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벽위에 자라는 오렌지가 소렌토의 명물이라지요
좋은 곳에 다녀오셨네요
사람을 둘러싸고 아낌없이 주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에 대한 감사를
오렌지 한알에도 전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사람이 누리는 모든 기쁨과 슬픔이 그들로 인해
비롯된다는 간절함 저도 같이 나눕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평안한 시간 되세요^^
한뉘님의 댓글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즙이 진합니다ㅎ
라라리베님의 진한 문장의 숲
닳아버린 모서리를 이끌고
한숨 돌려 저녁의 속살을 바라봅니다
비는 내리지만 마음은 젖지
않고^^
감기 조심하시고
활기 가득찬 일상만
맞으셔요ㅎ
하루를 고스란히 만질수 있는
날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가 반갑습니다~ 요즈음 안보이셔서
허전했는데 좋은 시도 보여주시고 자주 오시길요
워낙 오렌지 향이 짙다보니
저도 모르게 오렌지빛에 빠져버리고 말았네요
이제 빨강보다는 조금은 온화한
저녁과 함께 하며
가을빛으로 익어가는 날들
눈부신 햇살 속에 차곡차곡 쌓아가시기 바랍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늘 건강하시고 밝음 가득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