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견디는 방식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슬픔을 견디는 방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43회 작성일 19-10-29 10:23

본문

퇴고
추천0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비라는 슬픔이 낙엽을 온종일 적시듯
살면서 느끼는 슬픔이 그치지 않고 터져 나는 군요

세상에 온갖 슬픔들!
저는 눈물도 메말라 한숨만 터지는 모양새 입니다

그런 슬픔도 환경을 바꾸면 푸름이 잉태하는
파란 들을 연상하는 낙원처럼 기적이 될 수도.

비에 젖은 대지를 맞으려는 한 구루 나무처럼.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이란 슬픔이 있어 어쩌면 더 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푸름이 깊어지는 치유의 과정 속에
슬픔이 같이 함은 절망은 아닐 것 같습니다
한그루의 나무가 고난 속에서 생명을 지켜내 듯
슬픔도 진심을 다해 잘 보듬어야 겠지요
늘 깊은 공감으로 주시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가을 되세요^^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슬픔을 어루만져 이처럼 다양한 빛깔로 빚어내는
이 앞에서 수많은 무늬결에 따라 가봅니다.
언제나 시의 촉수를 일으켜세우면 이처럼 슬픔까지도
모두 바꿔서 가슴 시린 사랑과 끝없는 갈등을 풀어내어
시의 깊은 맛에 젖어들게 합니다.

좋은 시에 뽑혀 더 값진 향기에 몰입하게 합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슬픔이 빚어내는 무늬가 삶을 잠시
혼란에 빠트려도 어차피, 짊어지고 가야할
길이라면 슬픔에 깊이 들어가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사랑과 슬픔은 언제나 같은 길을 가고 있는데
보지 않으려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늘 값진 말씀으로 주시는 격려와 축하 감사합니다
햇살 밝은 가을 되세요^^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고기자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각도로 빛나던 슬픔,
그 열린 뒷문의 맑은 호숫가에서 잠시 마음 적시고 갑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슬픔은
바로 사랑이겠지요
저는 슬픔이라는 단어를 무척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 안에는 기쁨도 뒤에 숨어 있을 것 같고
어딘가에 깊이 젖는다는 것은 그만큼
맑은 호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진실한 마음을 갖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귀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가을 행복하세요^^

Total 6,185건 5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905
팔천 원 댓글+ 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6-17
590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06-17
5903
늪가의 울음 댓글+ 5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6-16
590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06-16
5901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 06-16
5900
하안거 댓글+ 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6-16
5899 grail2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6-15
5898
시의 경지 댓글+ 2
grail2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 06-13
5897
고니 댓글+ 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0 06-15
5896
에피소드 댓글+ 1
느지막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6-15
5895
자리끼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 06-15
589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6-14
5893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 06-14
5892
시간의 문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 06-13
5891
꿈 없는 단잠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6-13
5890
설 밭 댓글+ 6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6-13
5889
빈자리 댓글+ 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 06-13
588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6-11
5887
얼룩진 이불 댓글+ 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06-11
5886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6-10
588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6-10
5884
마들가리 댓글+ 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06-09
588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6-09
5882
눈 감으면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6-09
588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 06-08
5880
꽃의 탈출기 댓글+ 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0 06-08
587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0 06-08
587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 06-08
5877
호접란 댓글+ 2
grail2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 06-08
5876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 06-07
587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06-07
5874
아귀 댓글+ 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6-06
5873
물망초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06-06
587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6-06
5871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6-05
587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6-05
5869
우중 산사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6-05
5868
레몬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06-05
5867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6-03
5866
가죽나무 댓글+ 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0 06-02
586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 06-02
586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06-02
586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 06-02
5862 유상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 06-02
5861
꽃비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 06-02
586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 06-01
5859
들풀 댓글+ 4
느지막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06-01
585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 05-29
5857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05-26
5856 어진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 05-26
585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 05-31
585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 05-31
5853
종달새 노래 댓글+ 1
어진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 05-31
585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 05-31
5851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0 05-30
5850
비행운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 05-30
5849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 05-30
5848
삽화를 보며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05-29
5847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05-29
584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 05-29
584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5-28
584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0 05-26
5843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 05-26
5842 느지막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 05-26
5841
아네모네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5-26
5840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0 05-25
5839
철둑에 서서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5-25
583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5-25
583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5-25
583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05-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