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지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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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11회 작성일 19-11-03 19:34본문
댓글목록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유 사이로 반짝이는 윤슬이 눈부십니다.
'화르르 번지는 꽃숭어리 하나 품고 몇 날 며칠을 죽음보다 깊이 잠들겠다'는 시인의 다짐이
가장 높고 순결한 음을 받아적는 떨림으로 승화되어, 잘게 부서진 나신 찬란한 단풍 한 잎 두르기 까지
치열한 시인의 내면이 만져지듯 아름답군요. 좋은 작품 고맙습니다, 리베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사유를 추적하고 해석하시는 감평이 부족한 시를
반짝이는 윤슬로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봄은 더 찬란히 빛나겠지요
잊지않고 들러주시고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을 가득 예비하는 가을 되시기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대단하신 필력이요
갈채를 보냅니다
역씨 현세의 우창방의 터줏대감으로
영원 할 듯요 내가 공부할땐 호랑이
담배 필때라 너희는 알기쉬운 우리나라 말로
함축해서 글을 써라, 또 한문 폐지론 시대였고 ㅎㅎ
한글 학자는 한 분였고 구시대 사람이랍니다
시인님의 시를 감상 하면서
자아의 인체를 가을에 비유 봄을 기다리는 길목
구석 구석 의술적 또는 자연의 순리적 과학적
다양한 문학으로 의 서술 심도 있는 표현력......
종착역은 연말의 송년회의 어사화가 기다릴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이요
기도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헌데 내 차레는 아직 아직이네요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 무궁토록요 ♥♥
강신명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고 반가운 은영숙 시인님
너무나 과찬의 말씀을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겟습니다
시인님이 조목조목 짚어주시고 총체적으로 분석해주신
깊이있는 감평이 미진한 시를 한껏 사유 넘치게
만들어 주시는 것 같습니다
더 잘하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새기겠습니다
마음에 드셨다니 정말 기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힘드신 와중에도 건강하신 모습 보여주셔서
더욱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래도록 같이 하시게 건강 잘 돌보시고
시인님의 가정에도 주님의 기적과 은헤가 충만하여
하루하루를 이끄시기를 기원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향기 가득 모아서 사랑 많이 많이 보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