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퇴고)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환절기 (퇴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84회 작성일 20-03-07 11:31

본문

환절기



강물 되지못한 감정이 성급히 흘린 밤일 거야
마주 보다 얼굴 지운 걸음이 늘어나는 거야

때론 안녕이 슬픔으로 서성이는 무른 바다일 거야 수평 무너져 경계 감
고 선 약속, 하늘 고인 새들의 울음이 바람 다독여 가까스로 딛는 절박
인 거야

나는 흐린 거울 속 누에고치인 거야 결 따라 음지 벗는 환절인 거야
홀로 잠긴 밀실은 하얗게 격리된 달빛으로 열릴 거야 이때 우리는 덮어
놓은 체념의 페이지를 넘길 수 있을 거야

우리안에 우리가 빗금을 양산하는 동안 지극한 허기를 녹일 수 있다면
전복된 오늘이 내일로 빛난다면, 이젠 들려줄 거야

백년과 천년이 겹쳐지는 날
마지막 고백은 쑥쑥 돋는 봄볕일 거야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20-03-10 13:48:55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베님의 환절기와 저의 비를 두루 섞어가며 읊어봅니다
그럴 거야와 그렇고 그런 글줄을,,,
봄비가 축축히 내립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군요
촉촉한 봄비에 젖는 산야와 바다가
무척 아름답겠습니다
비에 씼겨서 모든 것이 일상으로 돌아오고
잔잔한 평온으로 물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귀한 걸음으로 같이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꽃망울 터트리는 봄처럼
늘 환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밀실과 하얀 달빛으로 격리된 현실을 넘기고
우리 모두가 양산한 빗금들을 하나 하나 지워나갈 것을 기대하며
쑥쑥 돋는 봄볕을 기다려 봅니다.
해마다 황사로 맑은 봄을 우롱 하는 저들이 이젠
바이러스라는 어둠을 이땅에 흩뿌려 반도강산을
오염시키고 있으니... 백년이 지나고 천년이 지나면
환절의 아침이 오는 걸까요?
깊은 사유에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라라리베님!
오늘도 라라~ 하시기를요!!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도 고통도 슬픔도.. 보이지 않는 것들을
잘 다스려야 일상이 정지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무심코 누리던 모든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하게 깨닫게 되는 지금 이 순간이
전화위복이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해 봅니다
아는지 모르는지 여기저기 꽃망울들은
부풀어 오르는데 어서 빨리 고난이 잠들기를
바라는 마음 누구나 같겠지요
깊은 공감으로 좋은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건강히 라라 하세요ㅎ^^

Total 5,397건 1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397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 04-03
5396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4-02
5395
행운을 사다 댓글+ 3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 03-31
5394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03-31
5393 연풍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3-31
5392 천칭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03-29
5391 미륵소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3-28
5390
사막의 달 댓글+ 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3-28
5389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 03-28
5388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03-28
5387 진눈개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3-26
5386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3-26
5385 맥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3-25
5384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 03-25
5383
시집 댓글+ 1
칼라피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3-24
5382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3-23
5381 미륵소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 03-21
5380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03-21
5379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 03-20
5378 딥블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 03-19
5377 딥블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 03-17
5376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03-16
5375
파도 민박 댓글+ 1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3-15
5374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 03-15
5373 연풍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 03-14
5372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03-14
5371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 03-12
537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 03-12
5369
이불소곡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3-11
5368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03-09
5367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3-08
열람중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3-07
5365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 03-06
5364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 03-04
5363 연풍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1 03-03
536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 03-02
5361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 03-02
5360
디지털 연가 댓글+ 4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 03-02
5359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2-29
5358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2-28
5357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 02-28
5356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 02-27
5355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2-27
5354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 02-27
5353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2-26
535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2-26
5351 틀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2-26
535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02-26
5349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2-26
5348
잉여의 무게 댓글+ 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 02-25
5347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2-24
534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 02-24
5345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 02-24
5344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 02-24
534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2-23
534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 02-23
5341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 02-22
5340
아버지의 손 댓글+ 1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02-21
5339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2-19
5338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 02-18
5337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0 02-17
5336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 02-16
5335
기일(忌日) 댓글+ 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0 02-16
5334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 02-16
5333
댓글+ 2
칼라피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2-15
5332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 02-15
5331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2-13
5330
천국 기행 댓글+ 2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2-12
5329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 02-12
5328
소수자 댓글+ 4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 02-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