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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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08회 작성일 20-03-07 11:31본문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베님의 환절기와 저의 비를 두루 섞어가며 읊어봅니다
그럴 거야와 그렇고 그런 글줄을,,,
봄비가 축축히 내립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군요
촉촉한 봄비에 젖는 산야와 바다가
무척 아름답겠습니다
비에 씼겨서 모든 것이 일상으로 돌아오고
잔잔한 평온으로 물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귀한 걸음으로 같이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꽃망울 터트리는 봄처럼
늘 환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의 댓글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밀실과 하얀 달빛으로 격리된 현실을 넘기고
우리 모두가 양산한 빗금들을 하나 하나 지워나갈 것을 기대하며
쑥쑥 돋는 봄볕을 기다려 봅니다.
해마다 황사로 맑은 봄을 우롱 하는 저들이 이젠
바이러스라는 어둠을 이땅에 흩뿌려 반도강산을
오염시키고 있으니... 백년이 지나고 천년이 지나면
환절의 아침이 오는 걸까요?
깊은 사유에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라라리베님!
오늘도 라라~ 하시기를요!!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도 고통도 슬픔도.. 보이지 않는 것들을
잘 다스려야 일상이 정지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무심코 누리던 모든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하게 깨닫게 되는 지금 이 순간이
전화위복이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해 봅니다
아는지 모르는지 여기저기 꽃망울들은
부풀어 오르는데 어서 빨리 고난이 잠들기를
바라는 마음 누구나 같겠지요
깊은 공감으로 좋은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건강히 라라 하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