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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에는 그대를 사랑해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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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99회 작성일 20-05-0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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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동피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오 월은 분명 꽃 좋은 봄인데 우리에겐 유난히 심장으로 호흡하는 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라라리베님 감각으로 시를 빚으면 나쁜 것들은 다 도망갈 듯합니다. 늦게나마 봄비를 보내드렸는데 잘 도착했나 모르겠습니다.
우리 동네 울타리 장미꽃이 피면 받으신 줄로 알겠습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쁘신 중에도 다녀가시는 걸음 반갑습니다
금년 봄은 잔뜩 움츠린채 지나가고
물오른 신록이 눈부신 오월의 하늘이 성큼 열렸네요
통영의 오월은 갯내음과 섞인 훈풍에
더욱 아름답겠죠
봄비는 제가 잘 받았으니 다시 남쪽으로
꽃피우러 갈 것입니다
찔레 장미 향기 잘 맡고 계십시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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