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SuNNy Day (그녀를 위해) > 청소년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청소년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청소년시

(운영자 : 정민기)

☞ 舊. 청소년시   ♨ 맞춤법검사기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Happy SuNNy Day (그녀를 위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212회 작성일 15-08-25 22:55

본문

 

그날 너는 내게 장미가 되었어

나는 상처를 받았고

화가난 나는 들리지 않게 네게 말한다.

 

쉽게 삐지는 꽃

깊게 생각 못하는 너

날카로운 눈만큼 마음이 부드러웠다면 달콤했다면

내가 언제 까지 참아야 하지?

내가 언제 까지 받아줘야 하지?

사랑하는 너

내 마음속의 꽃

봄에 떨어지는 벚꽃 속을 걸어가도

널 보는 것만큼 행복하지는 않을 거야

너를 사랑해 비록 내 마음은 하수구로 빨려 들어가는 세탁물이지만 소용돌이속의 비눗물 이지만

언젠가 너도 나를 나도 너를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 하는 날이 오길

삐지지 말고

짧게 생각도 말고

날카로운 혀만큼 네 마음을 포근하게 네 생각을 푸근하게

널 사랑해 정말 사랑해

기다릴게 사막을 걸어가는 난 너밖에 보이지 않아

수많은 신기루가 있지만 마음이 흔들리지는 않아

저 황금 바람 위에 쏟아지는 아름다운 선율이

저 황금 언덕 너머에 네가 있다고 말해

사랑해, 수만 번 말해도 질리지 않을 말

그래도 만금의 족쇄가 채워진 말

하지만 절대의 금기가 있는 말

사랑해 밝은 태양 아래 너를 본다, Happy SuNNy Day.

 

 

 

 

 

Happy SuNNy Day.          -wsw-

추천2

댓글목록

백은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Q: 음 좋아하는 사람한테 화가 났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저는 시를 썼습니다.^^.
                                  -wsw-

백은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찌 선배님에 비할 수 있겠나요.. ㅎㅎ 많이 쓰다보니 어떻게ㅡ하면 더 감정이 잘 묻어 나올까 하고  좀더 생각을 하다보니 그런거죠 ㅎㅎ
감사합니다

Total 1,615건 1 페이지
청소년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77 3 07-07
1614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7 0 09-14
1613 같은시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8 0 08-15
1612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2 0 10-01
1611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0 5 07-07
1610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7 0 07-07
1609 권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5 0 09-21
1608 水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3 0 07-11
1607 水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6 0 07-09
1606 머용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8 1 02-01
1605
공부 댓글+ 1
가족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7 1 07-19
1604
사랑눈 댓글+ 1
류재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2 0 08-23
1603
18백수 댓글+ 5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7 3 07-09
1602 가족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1 0 08-07
1601 반쪽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0 0 07-16
1600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8 0 07-09
1599 반쪽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 0 07-16
1598
바위섬 댓글+ 1
금사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0 1 07-11
1597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1 0 11-24
1596
노란 싹수 댓글+ 1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6 1 07-17
1595
가을 댓글+ 3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9 0 09-01
1594 숲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4 1 07-28
1593 水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5 0 08-13
1592 숲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8 0 08-30
1591 낭랑왕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 0 07-20
1590 숲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0 0 09-25
열람중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3 2 08-25
1588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0 0 07-21
1587 가족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3 0 08-05
1586
너무 아파요 댓글+ 1
가족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9 0 07-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