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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해, 아빠는 달 / 정주환(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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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바보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08회 작성일 17-08-23 22:32

본문

매일 아들 둘 때문에

쉼 없이 뒷바라지를

하시느라 지치신

우리 엄마는


저기 하늘 높이 떠있는

밝은 해다
 
아무리 힘드셔도
항상 우리 앞에서
엄마는 괜찮다는 듯한
밝은 표정을 하시기 때문이다

매일 늦은 시간까지
고되게 일을 하시다가
힘에 겨워 들어오시는
우리 아빠는

저기 하늘 높이 떠있는
밝은 달이다
 
아무리 힘드셔도
항상 우리 뒤에서
아무말 없이
우리를 비춰주시기 때문이다
 
지금도,
 
해와 달을 볼 때면
엄마가 앞에서 끌어주고
아빠가 뒤에서 밀어주던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그 순간들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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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밤하늘k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뭔가 기특하네요! 제가 중2땐 부모님 속 엄청 썩였는데... ㅋㅋㅋ 기분이 좋아지는 순수한 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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