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 청소년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청소년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청소년시

(운영자 : 정민기)

☞ 舊. 청소년시   ♨ 맞춤법검사기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벚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시엘유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45회 작성일 18-04-05 00:46

본문

속삭이는 바람

대답하듯이 꽃잎은

 빙그르르 빙그르르

 흩날리네.

 

 

 

꽃구경 나온 연인은 첫눈을 보고

재잘재잘 떠드는 어린아이들은 흑백사진을 남기고

회사 가는 직장인은 한순간의 여유를 챙기며

노부부는 젊음을 그리네.

 

 

하지만

공원 한가운데 서 있는

청소부는 무미건조한 쓰레기더미로 보네.

 

빙그르르 빙그르르

 흩날리는

 

 꽃잎아

 

너는

 

너는…….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15건 9 페이지
청소년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75
혼-자 댓글+ 2
vacc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 10-27
1374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0 10-27
1373 vacc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 10-25
1372 vacc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 10-23
1371 vacc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10-16
1370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1 10-16
1369 어린어린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 10-15
1368 SeungWon201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 10-15
1367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10-13
1366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0 10-12
1365 vacc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3 0 10-11
1364 박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10-09
1363 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10-07
1362 심야소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0 10-07
1361 vacc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 10-06
1360 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10-06
1359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 10-04
1358 서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 10-03
1357 백선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 10-03
1356 백선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 10-03
1355 vacc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10-02
1354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2 0 10-01
1353 오피쿠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 09-30
1352 시엘0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0 09-28
1351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 09-27
1350 vacc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 09-26
1349 노싫루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9-26
1348 vacc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0 09-25
1347 자작acaqddf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 09-21
1346 박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 09-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