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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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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우울한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15회 작성일 19-08-18 19:34

본문

아프고 또 아파서
마음의 병은 고치기 힘들어
누군가의 목소리
나를 더 아프게 하네

아프고 또 이파서
울고는싶은데
눈물도 안나와
울어버리고 자면
조금은 나아질까

나혼자 위로를하네
노래도 듣고
영상도 보고
글도 써보고
하지만 아직도 아파서
잠을 못 이뤄

누가 좀 구해줘
나를 좀 구해줘
사람이 무서워
다가가질 못하는
나 자신이
너무나 초라해

그만
자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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