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779회 작성일 15-07-11 19:56본문
무인도에 갔다 나무마다 돈을 이파리로 매달고 있었다 해변 모래는 다 은 싸라기였다 산에는 집채만한 다이아몬드가 천지였고 땅을 파면 누런 황금덩이들이 감자처럼 묻혀있었다 그런데 먹을게, 먹을게 없었다 아마도 이 무인도는 땅에 지어진 지옥의 모델하우스인가 보다 으휴! 꿈이었길래 망정이지 생시였다면 정말 큰일날 뻔했다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휴!
꿈이었길래 망정이지
생시였다면
정말 큰일날 뻔했다"
그랑께라~
꿈속에서 글쎄, 문수 형님이 나와서
헐레벌떡 일어났지 뭡니까?
문수 형님이 꿈속에서 글쎄,
민기 동상, 내가 뀐 방구 맛이 어짠가?
나 참, 꿈속에서까지 방구 이야기를 하고
자빠졌더라니까요……
(문수 형님, 이야기는 여기서 그만할게요.
아마도 전북 익산에서 토끼처럼 귀 쫑긋 세우고
다 듣고 있을 것 같아요.
그 형님, 다른 건 몰라도 귀 하나는 딥따 큽니다. 조심하쇼잉~)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