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의 우수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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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50회 작성일 18-11-28 13:54본문
지난 9~10월중 아동문학부문 우수작을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 최 우 수 작 】
웃을 땐 앞니가 보여요 / 털빠진붓
【 우 수 작 】
반딧불 / 모모는소녀
가을 햇살 / 단산지
【 가 작 】
달팽이 / 단산지
메꽃 / 털빠진붓
<심사평>
이시향(시인, 아동문학가)
서울에는 올해 첫눈이 많이 내렸다는 뉴스를 들으며 가을도 가 가고 계울을 실감합니다. 시마을 아동문학방 여러분께서도 글 쓰고 읽기에 좋은 가을 잘 보내고 계시지요. 이번 달에도 곽해룡 시인이 지난 9, 10월에 우수작품으로 추천해준 작품을 가지고 최우수 작품과 우수작품을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수작품 심사에서 등단 시인의 작품과 그에 준하는 시인의 작품은 배제하고 있습니다. 혹시 제가 모르고 시평 쓸 수도 있사오니 이해 바라오며 제게 쪽지로 등단 여부를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모모는소녀 님의 “반딧불” 참 좋은 맑은 곳에 다녀오셨나 봅니다. 많은 별자리도 보고 날아다니다 풀밭에 앉는 별도 보고 그런 별들이 많아져서 지구가 환해졌으면 좋겠어요.
책벌레 님의 “별똥별”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단산지 님의 “달팽이” 느림의 미학을 봅니다. 달팽이 따라 여행 가을 여행 가고 싶었는데 벌써 겨울이 다가와 있네요.
털빠진붓 님의 “메꽃” 하늘 향해 방긋 웃으며 피는 메꽃을 상상해 봅니다.
단산지 남의 “가을 햇살” 가을 햇살은 발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인가 봅니다. 지나간 곳마다 빨강 노랑 알록달록 물이 드는군요.
함동진 님의 “벼 이삭” 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책벌레 님의 “감나무 권투 선수” 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털빠진붓 님의 “웃을 땐 앞니가 보여요” 미운 일곱 살 동생의 빠진 앞니 두 개의 마지막 반전이 즐겁습니다.
이렇게 추천된 7 작품 중에 등단 시인의 3 작품을 뺀 4 작품 중에서 최우수작품 1편 우수작품 2편 나머지는 가작으로 뽑도록 하겠습니다. 주간 우수작에 한편 이상 추천된 작품은 그 작품 중 한편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최우수 작품으로 털빠진붓 님의 "웃을 땐 앞니가 보여요" 를 최우수 작품으로 정했습니다. 축하하오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작품 많이 빚어 주시길 바랍니다. 우수작품과 가작으로 선정된 분들께도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특히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하더라도 열심히 활동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최 우 수 작 】
웃을 땐 앞니가 보여요/털빠진붓
【우 수 작 】
반딧불/모모는소녀
가을 햇살/단산지
【가 작】
달팽이/단산지
메꽃/털빠진붓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9~10월의 우수작에 선정되신,
문우님 모두 축하드립니다.
선정하신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털빠진붓님의 댓글
털빠진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해주신 곽해룡선생님,
심사해 주신 이승민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변변찮은 글 이쁘게 봐주셔서 또한 감사드립니다.
시마을 아둥문학방 모든 문우님들..
늘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