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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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0회 작성일 21-09-08 18:38본문
까치집 /차영섭
둘이서 지었다
이른 봄에
까치집,
여름이 다 가도록
아무도 없다
빈 까치집,
둘이서 헤어졌다
허공중에
쓸쓸한 까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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