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시조) // 조계사에 절하러 가서 / 공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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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918회 작성일 15-07-13 05:3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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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에 절하러 가서
조계사 나무카페 쌍화차를 마시고서
아들과 대웅전에 삼배를 올리는데
부처님 눈 흘기시네
"또 뭐 빌러 왔느냐!"
"빌기는 뭐 빌어요. 아들 땜에 왔지요"
다짜고짜 백팔배로 쳐들어가려는데
부처님 하시는 말씀
"아들이나 내놔라!"
"아들이야 드리지만 장가는 보내봐야죠.
청담도 성철도 장가는 갔었잖아요"
부처님 하시는 말씀
"때려쳐라. 자식아
조계사에 절하러 가서
조계사 나무카페 쌍화차를 마시고서
아들과 대웅전에 삼배를 올리는데
부처님 눈 흘기시네
"또 뭐 빌러 왔느냐!"
"빌기는 뭐 빌어요. 아들 땜에 왔지요"
다짜고짜 백팔배로 쳐들어가려는데
부처님 하시는 말씀
"아들이나 내놔라!"
"아들이야 드리지만 장가는 보내봐야죠.
청담도 성철도 장가는 갔었잖아요"
부처님 하시는 말씀
"때려쳐라. 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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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이XXX!
으하하! 으하하!
뭐, 물다 갑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