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연서 /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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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56회 작성일 20-10-16 22:45본문
가을연서/은파
이가을 너를 만난 까닭에 공허했던
채울수 없던 부요 사랑의 너울 쓰고
심연에 가을걷이의 오곡백과 채색해
갈 들판 금빛물결 가슴에 가득 채워
만산의 만추풍광 붉은 잎 사이 사이
붉은옷 가슴에 입고 읋어보는 시 한수
이 가을 대자연의 너울을 맘에 쓰고
시 한 수 그대 위해 사랑을 꽃 피우려
한송이 가을을 닮은 시를 써서 받치리
대자연 만추풍광 가슴에 너울쓰고
곰삭혀 발효시켜 사랑 꽃 피우려고
한송이 가을을 닮은 사랑시를 쓰누나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밖의 갈바람이 나뭇잎 사이사이
걸려있는 갈 들판 모두가 평화론데
그대는 어디쯤 갈까 어디에서 뭘할꼬
청잣빛 가을날에 그때의 애뜻함에
젖는 맘 그리워라 나 사랑 나의 그님
심연에 갈바람 결로 몰고왔던 까닭에
시월이 돌아오면 그리움 일렁이어
잠을 못 이루노는 내 마음 그대 알까
널 다시 만날수 있길 학수고대 하누나
사랑은 밀물처럼 왔다가 썰물 되어
자취를 감추건만 심연에 파도처럼
이아침 갈바람 결로 그리움꽃 피누나
네 그대 없는 거리 공허만 가득차여
쓸쓸한 거리에서 널 다시 만나다면
내 소원 없을 네 존재 뭘하는가 어디서
내 그대 당신이여 내사랑 아름답다
네 손을 맞주잡고 이길을 쭉 가고파
내 진실 내 그대에게 고백 하고 있누나
]
꿈길따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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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오늘따라 그리워 마당 한켠
올곧게 잘 자라는 감나무 바라보며
그대를 까지밥 보며 가다리는 이 마음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이 떨어지면
한발짝 가까이 온
고향이 그리운지
분연의 모습으로
회도라 먼 여행길을
갈채비를 하련가
11월에 들어서니
나목이 부럽구려
결실을 맺은후에
모든 걸 툭툭 털고
하늘을 우러러볼수
있는 모습 좋구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스모스/은파
계절이 지나가는 들녘에 가당치도
않는데 가녀린 몸 밤암새 소슬바람
제세상 만들어 갖고 우쭐되고 있어도
당당히 어깨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