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연서 /은파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가을 연서 /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57회 작성일 20-10-16 22:45

본문

가을연서/은파

이가을 너를 만난 까닭에 공허했던

채울수 없던 부요 사랑의 너울 쓰고

심연에 가을걷이의 오곡백과 채색해


갈 들판 금빛물결 가슴에 가득 채워

 만산의 만추풍광 붉은 잎 사이 사이
붉은옷 가슴에 입고 읋어보는 시 한수

이 가을 대자연의 너울을 맘에 쓰고 

시 한 수 그대 위해 사랑을 꽃 피우려

한송이 가을을 닮은 시를 써서  받치리

대자연 만추풍광 가슴에 너울쓰고

곰삭혀 발효시켜 사랑 꽃 피우려고 

한송이 가을을 닮은 사랑시를 쓰누나


추천0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밖의 갈바람이 나뭇잎 사이사이
걸려있는 갈 들판 모두가 평화론데
그대는 어디쯤 갈까 어디에서 뭘할꼬

청잣빛 가을날에 그때의 애뜻함에
젖는 맘 그리워라 나 사랑 나의 그님
심연에 갈바람 결로 몰고왔던 까닭에

시월이 돌아오면 그리움 일렁이어
잠을 못 이루노는 내 마음 그대 알까
널 다시 만날수 있길 학수고대 하누나

사랑은 밀물처럼 왔다가 썰물 되어
자취를 감추건만 심연에 파도처럼
이아침 갈바람 결로 그리움꽃 피누나

네 그대 없는 거리 공허만 가득차여
쓸쓸한 거리에서 널 다시 만나다면
내 소원 없을 네 존재 뭘하는가 어디서

내 그대 당신이여 내사랑 아름답다
네 손을 맞주잡고 이길을 쭉 가고파
내 진실 내 그대에게 고백 하고 있누나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이 오늘따라 그리워 마당 한켠

올곧게 잘 자라는 감나무 바라보며

그대를 까지밥 보며 가다리는 이 마음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이 떨어지면

한발짝 가까이 온

고향이 그리운지

분연의 모습으로

회도라 먼 여행길을

갈채비를 하련가



11월에 들어서니

나목이 부럽구려

결실을 맺은후에

모든 걸 툭툭 털고

하늘을 우러러볼수

있는 모습 좋구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스모스/은파


계절이 지나가는 들녘에 가당치도

않는데 가녀린 몸 밤암새 소슬바람

제세상 만들어 갖고 우쭐되고 있어도



당당히 어깨펴고

Total 7,895건 6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645
색즉시공 댓글+ 5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1 08-17
7644
효도 (孝道) 댓글+ 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1 08-16
7643
히든 시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8-16
7642
당시기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8-12
764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8-11
7640
바람은 가고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 08-11
763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8-11
7638
폭풍우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8-10
7637
환영(幻影)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8-09
7636
생자필멸 댓글+ 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 08-08
763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8-08
7634
세월 댓글+ 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 08-07
7633
초저녁잠 댓글+ 2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08-03
763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7-30
7631
사금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 07-26
7630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7-25
7629
전설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1 07-25
7628
안내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7-24
7627
합창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7-23
762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7-22
7625
종형수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7-22
7624
죽마고우 댓글+ 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7-21
762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7-21
762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7-21
7621
길라잡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 07-21
7620
인심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07-20
761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7-19
7618
제초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7-19
761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7-18
7616
장마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7-18
7615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7-17
761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7-17
7613
장보기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7-17
7612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7-16
7611
파리 목숨 댓글+ 2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7-14
7610
회귀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7-14
7609
그리움 댓글+ 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07-13
7608
조카와 팝콘 댓글+ 1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7-11
760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07-11
7606
금 강 (錦江) 댓글+ 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7-09
760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 07-08
760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7-06
7603
방랑 시인 댓글+ 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 06-30
7602
고베의 추억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 06-30
7601
숙모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6-29
7600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1 06-28
7599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1 06-27
7598
먼 길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 06-26
759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6-25
759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3 06-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