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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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09회 작성일 21-01-23 00:21본문
아름다운 사랑/은파 오애숙
살폿한 설레임속 눈 부신 아름다운
내 그대 나의 사랑 어여뿐 나의 신부
하루를 산다고해도 그대 너울 쓰고파
그대의 그림자 속 배외 한 나날들이
아련히 추억으로 맴돌며 휘날리매
꽃처럼 젊은 날 들이 아름답게 피누나
매마른 나무가지 위에서 송이송이
눈꽃이 피어나듯 그 옛날 순정어린
그 추억 아름다운게 휘날리는 그리움
그토록 아름답고 눈 부신 사랑인데
어느 날 서로의 등 돌리고서 갔지만
지금은 서로 위하여 기도하네 멀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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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단의 연시조 서정시를 재 구성하여 올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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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랑/은파 오애숙
설빛 눈 부시게
살폿한 설레임 속에
피어나는 아릿따운
아름다운 사람아
하루를 산다해도
그대 그림자 속에서
살고픈 시절 추억 깃든
아름다운 날들아
마른 나무가지 위에
송이 송이 눈꽃 필 때면
순정어린 그 옛날 추억
가슴에 꽃이 피네요
그토록 아름답고
눈부신 풋풋한 사랑인데
어느 날 서로가 등 돌리고
서로의 길 택했지요
허나 지금 먼 발치
서로의 축복 위하여서
하루를 살아도 기도하는
아름다운 사랑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