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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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82회 작성일 21-09-14 11:09본문
코스모스/은파
갈 들녘 코스모스 소롯이 피어올라
9월 창 손사래로 잘 가오 길손에게
반가이 어서 오구려 인사하고 있는가
아 어찌 이슬처럼 사는 생 당당하게
내 그대 홀로 피어 들판에 군무 일궈
미소로 휘파람 불며 노래하며 웃는가
마파람 불어오면 어쩌려 미소 하나
그 옛날 앳된 소녀 가슴에 물결치매
네 윙크 청초함으로 옛날 연인 같구려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 오애숙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꿈길따라의 닉네임이
달빛에 비쳐 은백색(銀白色)으로
보이는 물결을 아름답게 비추라는
뜻의 이름 이던 은파(銀波)한자를
은파(恩波)로 새로 바꿔 사용합니다
2013년에 10월의 작가상을
서울문학에서 銀波 오애숙으로
상을 받았고 2017년 샘터문학상
(시;우수상)銀波 오애숙으로 받으며
2019년 [아세안 포럼] 문학상 (시조)
銀波 오애숙으로 받았지만 현재 미국
이곳의 시각은 2021년 9월 13일이며
한국 시각으로는 2021 9월 14일입니다
오늘부터 恩波 오애숙으로 사용합니다
작년 여러 방법 동원해 본명으로
사용하여 가입하려 시도했었지만
이미 사용하는 이름이라고 할 수가
없었으나 지금 정보 수정란에 한자
넣어 시도해 보니 본명으로 바꿔져
예전의 작품도 연결되어 恩波오애숙
이름으로 사용함을 알려 드립니다.
恩波의 뜻은 천자(天子)의 은혜(恩惠)
현재 시력과 환경 적인 면에서 작품 쓰기
참 어려우나 오직 주님 주신 은혜 강령으로
이 어려운 코로나 팬데믹 속에 새 힘 얻고서
쓰고자 하오니 문우 여러분들도 건강 속에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리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