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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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9회 작성일 23-04-08 06:31본문
방문객
대문을 두드리는 낯선 손 반갑구나
문화재 답사라니 정자문 절로 열고
蓮花石 앉은 봄바람
書出池 바라보네
대청에 올라 서니 사백 년 임의 흔적
켜켜히 쌓인 세월 편액에 서렸구나
놓칠 수 없는 시간들
視線도 조급하다
흡족한 나그네는 인정을 조아리며
손인사 주고 받고 후일을 기약하네
遺跡을 따라 다니는
발걸음 고귀하다
추천1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네 인생에
"놓칠 수 없는 시간들"이
무수히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