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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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97회 작성일 23-05-15 06:47본문
정
정 하나 인연 되어 필연에 우는 세월
다정도 병이든가 인심도 흉악하다
발치에 하얀 뼈마디
시려워 애닯구나
정든 이 멀리 떠나 새소리 처량해도
창살에 스며드는 아침해 다정쿠나
살가운 미소 하나가
생각사록 정겹다
추천1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가운 미소 하나가"
"정겹"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 이란 말 처럼 따뜻한게 있을 까예~
오지랍 넓은 정 때문에 많이도 울었지만
이제사 어른이 되어갑니다
정도 낭비하면 안된다는걸 깨달아 갑니다 ㅎ
창호지 바른 문의 햇살 생각만 해도 따뜻 합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정도 병이라 적당한게 뭔지 인간사 쉽지가 않습니다
그져 살가운 미소가 늘 그리운 시절입니다
베품도 베품이 되지않을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셔서 즐거운 인생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