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흔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35회 작성일 15-07-09 19:22

본문

흔적

 
                  단혜 김강좌

 
새벽 별
사르고서 이슬에 입 맞추니

겹이진
설레임에
저리도 붉은 꽃잎

찰찰이
향기를 풀어 몽환처럼 젖는다

 
꽃잎이
지는 날엔 두 눈을 질끈 감고

먼 산을
우러르며
한 울음 삼키우니

계절의
무상함 마저 바람처럼 지누나

  2015  07  09
추천0

댓글목록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혜선생님의 시조는 시조마다 애잔하고
그리움이 가득해 설레이게 합니다.
"겹이진 설레임에 저리도 붉은 꽃잎"
그 꽃잎에 남은 흔적의 언저리에서
서성이는 향기는 몽환처럼 젖어가니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좋은 글 많이 쓰셔서 문우들에게 큰 기쁨을
주세요. 감사합니다.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구..댓글의 향이 너무 고와서
본문이 더 살아나는 듯 합니다..
과찬에 민망하고
부끄럽지만..해도 행복합니다~^^*

작은 풀꽂이라도 그 만이 담고있는
아름다움을 찾아서아름답게 보실수있는
몽진2님의 감성이 참 이쁘십니다~^^
감사드립니다~!!

Total 7,903건 114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253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 12-08
225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 12-08
225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12-08
2250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12-07
224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 12-07
2248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 12-06
224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12-06
224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2-05
224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12-05
2244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12-04
224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12-04
224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12-03
224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 12-03
2240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12-02
2239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12-02
223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12-02
223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12-01
223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12-01
223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11-30
2234 얭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11-30
223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 11-30
223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11-29
223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11-29
2230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 11-28
222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 11-28
2228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 11-27
222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1-27
222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 11-26
222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11-26
222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1-26
222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11-25
222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11-25
222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11-24
222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11-24
2219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 11-23
221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11-23
221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11-22
221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11-22
221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11-21
221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 11-21
221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11-20
221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11-20
221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11-19
2210 짭짤ᄒᆞᆫ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0 11-19
2209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11-19
2208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11-19
220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11-19
220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11-18
220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11-18
220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 11-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