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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목---[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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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37회 작성일 19-01-2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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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목/은파 오애숙


그 누가 세월 속에  버틸수가 있는 자

있는지 말할수가 있느냐 말해보렴

어즈버 흘러가버린 젊디 젊은 날이여


겹겹이 쌓여가던 한세월 목울음 속

텅비어 가고있는 고사목 되었는지

석양빛 해거름 뒤의 눈물인가 보누나


깊은 산 골이 깊은 산 어귀 홀로 버텨

안간힘 쓰고 서서 동지섣달 긴 바암

뭘 그리 생각만 하고 서성이고 있는 가


그리운 임 보고파 첫사랑 찾고픈 맘 상현달 바라 보며 애타게 차 오르는 둥글고 환한 달속에 그대 홀로 서 있누 


추천1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정)고사목/은파 오애숙



세월에 장사없다 했는데 그 긴세월
그 누가 이길수가 있는지 말해보렴
어즈버 흘러가버린 젊디 젊은 날이여

겹겹이 쌓여가던 한세월 목울음 속
텅비어 가고 있는 고사목 되었는지
석양빛 해거름 뒤의 눈물인가 보누나

깊은 산 골이 깊은 산 어귀 홀로 버텨
안간힘 쓰고 서서 동지섣달 기인 바암
뭘 그리 생각만 하고 서성이고 있는 가

그리운 임 보고파 첫사랑 찾고픈 맘
상현달 바라 보며 애타게 차 오르는
둥글고 환한 달속에 그대 홀로 서 있누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사목/은파 오애숙



세월에 장사없다 했는데
그 긴세월 그 누가 이길수가 있는지 말해 보렴
흘러가버린 젊디 젊은 날이여

겹겹이 쌓여가던 한세월
목울음 속 텅비어 가고 있는 고사목 되었는지
석양빛 해거름 뒤의 눈물인가

깊은 산 골이 깊은 산 어귀
홀로 버텨 안간힘 쓰고 서서 동지섣달 기인 바암
뭘 그리 생각만 하고 서성이나

그리운 첫사랑의 임 보고파
상현달 바라 보며 애타게 차 오르는 그대런가
둥글고 환한 달속에 홀로 서 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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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시조를 시로 만들어 올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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