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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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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7회 작성일 19-03-06 05:44

본문

[흐르는 것들]
                       鴻光


잡아도 잡지 못하고 자연의 순리라
시간을 잡아 보았는가
강물을 막아 보았는가
거대한 자연의 법칙은 그런대로 흐르는가 봅니다


다만 요즘
지상 최대의 미세먼지가 업보로 등장했으니
이는 운영의 인간만의 특수 사태라


이제 자연대로 죽는 것이 아니고
문화생활의 꼬리표로
영멸의 세계로 흐르고 있습니다


국가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약속은 사그라들고~


국민은
누구를 믿고
살아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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