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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잘하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67회 작성일 19-05-15 08:37

본문

너나 잘하세요/은파 

세상사 인생살이 
여울목 개같은 날 

무술년 한여름에 
대화중 들었던 말 

열받게 
존심 뭉기며 
재수 없던  말일세 

추천0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익사 시킨 갈지자/은파 오애숙



가끔 술 한 잔 걸치고.
생각에 술을 탄 까닭인가
갈지가 되어 횡설 수설 하다
결국 애리한 무기 됐는지

폐부를 익사 시킬 때
구조 선이 나타나더니
"어이 너나 잘하세요!"

허나 술에 술을 마신 까닭
개같은 날이라고 주정하며
하얀 밤을 술이 벗이 되어
곤드레만드레 술독에 빳네

아침이 되면 줘구멍 찾아
스미진 골방에 틀어 앉아
후회의 잔 마실거면서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 노트]


문인들의 시에 가끔 결례를 범하는 이들이 있다.
한 잔의 술에 술이 술을 마신 까닭인지는 몰라도
현실과 미래를 분간 하지 못하고 제멋대로 댓글
다는 사이에 보다 못한 다른 문인이 댓글에 댓글의
공방이 시작이 날이 샐줄 모르고 달리다가 어느덧
안개가 거치더니 그 자릴 먹구름이 덮쳐 버렸기에
아불사 간밤의 그의 과오가 숨을 조여와 옴싹달싹
오도가도 못하게 만들어 쥐구멍 찾는 술고래 보며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곤드레 만드레’ 누가 붙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술에 취해 좀비가 된 사람에게 기가 막힐 정도로
아니 아주 멋질 정도로 적절한 표현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런 표현 때문인지, 곤드레는 조금 억울하다
하여 왜 곤드레 만드레로 불리워졌나 연구해 보니
곤드레가 간을 해독하는 작용이 있다는 결과보며
숙취에 좋은 음식이라고 찬가 불러보고자해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곤드레 효능, 영양성분 2. 곤드레나물에는 니아신과 단백질, 베타카로틴, 비타민a, b1, b2, b6, c, e, 아연, 엽 산, 인, 철분, 그리고 엄청난 양의 . 칼륨과 칼슘 등을 함유 하여 영양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식 품. 이고 . 한방에서는 간을 해독하고, 타 박상이나 종기를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술꾼의 찬가 곤드레 만드레/은파 오애숙

곤드레는 여러가지 이유로 건강식으로 꼽히고 있지
단백질과 칼슘 칼륨 비타민A가 풍부하며 소화 아주
잘되고 섬유질이 풍부해 장이 약한 분들도 부답없네

그뿐만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떨어뜨리고
다이어트와 변비에 효능 있어 밥과 먹으면 환상의 궁합
니아신과 단백질, 베타카로틴,비타민A,B1,B2,B6,C
아연, 엽산, 인, 철분,엄청난 양의 칼륨과 칼슘 덩어리

간을 해독하고 타박상이나 종기를 치료시 효험있고
혈압을 낮추고 지혈작용을 하여 각종 출혈에 좋다는
곤드레 왜 곤드레 만드레로 불리워 졌는지 알만하네

술꾼에게 최상이라 생각되어 걱정 말게나 우리에겐
곤드레가 있으니 오늘 이밤을 하얗게 지새워 봅세나
우리에겐 사랑스런 곤드레 만드레로 찬가나 부르세
그대 근심 날려 보내버리고 이 밤을 새워 마시자구나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사인님
호호호 전 또 깜짝 놀랐사옵니다 ..

어제 뵙고 또 잠시 못뵈었더니 ...
아주 한참이나 못뵈은것처럼 그렇사옵니다

천사님 행여라도 집 수리는 다 되셨사옵니까
그럼 마음 푹 놓으시고 한 2.3일 쯤 푹 쉬시옵소서
그러시면서 달콤 상큼하고 즐겁게 ... 잘 보내시옵소서

*아 참 시인님 그동안 무리하셨을텐데 꼭 몸에 좋은것
해드셔야되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대기하고 있는데 수리공이 오고가도 않고 있사옵니다.
이곳은 모두들 대기 만성자 인듯 세월아 네월아 노래부르고 있네요.
내일 댓글시 타이프 쳐서 올리겠나니다. 지금은 막내와 친정에
가려고 합니다. 요즘 막내는 친정에서 자고 바로 학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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