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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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37회 작성일 19-05-27 20:24본문
연시조]
5월의 바람/은파 오애숙
이아침 살랑살랑 일렁여 스치어와
내가슴 사알짝쿵 건드려 터치하곤
가랑잎 파르르 떨며 다가오는 내그대
물밀듯 다가오는 세미한 너의 음성
궁금증 풀고싶어 뒤돌아 살며시 널
보면서 태연한 맘에 안그런척 하려다
저만치 뒤로서서 쫑긋 귀 세우는 맘
무심코 너의 향기 맘으로 취해보는
살폿한 고운향그럼 5월의 향 이어라
추천1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5월의 바람 상큼하게 잘읽고 가옵니다
날마다 천사님께 마냥 부러움을 느끼며 감동으로
설레고 환희롭게 잘 읽고가옵니다
...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금은 난이처럼 보라처럼
핑크처럼 ... 잘 보내시옵소서
호호호 천사님
깜찍이들처럼 보내보시라고 해서
진심으로 머리 숙여 엄청 송구하옵니다
그래도
가끔 한 번씩은
저처럼 보내보셔도
좋을듯 싶사옵니다 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