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일품요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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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23회 작성일 19-05-27 20:33본문
엄마의 일품요리 가지볶음에 피는 향그럼/은파 오애수 가지를 썰 때 마다 내 엄마 향그럼이 묻어나 그리움이 피는 맘 보고파라 엄마는 소금 뿌리고 이십분 뒤 행궜지 살짝꿍 짠 가지와 팬에다 버터둘러 가지의 지용성맛 녹여낸 가지나물 가지를 볶을때마다 엄마의 맛 피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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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
[시작노트]
결혼하고 처음으로 가지를 사다가 볶아본다.
하지만 좀처럼 그 옛날 내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그 맛을 재현 할 수 없었다. 어느 날 문득 동생이
결혼한 후 가지나물 어떻게 볶냐고 전화로 묻던
기억이 떠 올랐다. 하여 그대로 했더니, 그 옛날
그 맛! 그향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고 있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이제 진심으로 머리 숙여 엄청 송구하옵니다 만
이제 엄마 얘긴 좀 그만 하시면 아니되옵니까 ...................
자꾸 그러심 ...
천사님 잘읽고 가옵니다
그럼
천사시인님
우리 함께 일품요리 맛나고 스페셜하게
알맞게 먹고 봄은 기분좋게 보낼 준비를 하고
또 여름은 즐겁게 맞이할 준비를 하는게 어떻겠사옵니까 ...
님
그럼 정말 진짜로
황금마차를 타고 무지개빛 세상으로
가는 상상을 하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화이팅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어머니 소천한지 5년 되어갑니다.
이 번 달이 5월달 어머니날이 있다보니
우리 장미 마마님! 시에 녹이어 씁니다.
어머니는 늘 우리에게 그리움의 대상
나 또한 내 자녀들에게 그리 되도록
노력에 또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쓴 시조 이오니 그리 아시길 양지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