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들을 사랑하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35회 작성일 19-05-29 05:50본문
조목을 따져보니 모두가 말 뿐이네
이래서 나온 말들 여럿이 하나같이
시인은 아무나 해 이제는 포기하렴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위의 시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글들은 사랑하나 일일이 하나하나
=>
시쓰기 좋아해서 쓴 시편 하나하나
조목을 따져보니 모두가 말 뿐이네
=>
내용과 문체보니 허접한 주변잡기
시인은 아무나해 이제는 포기하렴
=>
이래서 나온말들은 아무나 시인인가
=>
시인은 시를 쓸 때만 시인인걸 알라구
=========================
마마님 음보를 초장(3.4.3.4) 중장(3.4.3.4) 잘 하셨습니다
단지 종장에서 평시조는 (3.5.4.3)이지만 엇시조나 사설시조
형식이오니 허용됩니다. 중요한 것은 내용 간결하게 함축 해
묘미를 나타내야 하나, 저로서도 매 번 시조를 쓰면서 난항을
맞곤 합니다.하여 평시조를 끝내지 않고 연시조로 늘립니다.
=======================================
위의 시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시인은 아무나 시인인가
시 쓰기 취미라던 K씨의 시 모음을
한 편씩 따져보니 모두가 시가 아닌
유치원 일기같기에 이런것도 시인가
반문해 보고프나 K씨의 열광적인
시쓰기 모습보고 격려로 다독이나
이보게 시인되는게 쉽지않지 진실로
========================
마지막 행에서 [포기하렴]은
좋은 문구가 아니라 돌려서 써 봤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시조의 내용을 퇴고해 보면
아무나 시인인가/베르샤르 장미
글 쓰기 사랑해서 쓴 시편 한 편 한 편
내용과 문체보니 허접한 주변잡기
이래서 나온 말들은 아무나 시인인가
=========================
시인이란/베르샤유장미
시 쓰기 좋아해서 쓴 시편 한 편 한 편
내용과 문체보니 허접한 주변잡기
시인은 시를 쓸 때만 시인인걸 알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