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주꽃/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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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73회 작성일 19-07-12 18:11본문
오감주꽃/은파 오애숙
이팝꽃 지고나서
해맑게 핀 노란꽃
바닥에 떨어져도
정말로 아름답누
제 할 일 다 해 놓고서
떠난 내 님 같기에
비바람 몰아칠 때
황금주 꽃비 내려
떨어진 꽃들속에
어리는 삶의 상처
인생사 지치고 힘든
삶의 애환 이련만
추천2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
조금 슬픔이 살짝 묻어나는것 같사온데 ...
그래도 또 조금은 색다르게 살짝만 바꾸어서
제 방식대로 상큼하게 읽고 가겠사옵니다 ...
이게 다 상쾌하고 즐거운 하루를 잘 보내기 위함이옵니다
님께서도 시조는 시조니까 이렇게 잘 보내셨으면 하옵니다 만 ...
천사시인님
지금은 이만
화이팅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오감주나무에 꽃 필 때면
장마전선이 휘모라치게 되는 시기라
사실 장마와 오감주꽃으로 한 편의 시
쓰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 미루네요.
우리 장미공주마마님, 오늘도 복되고
유익한 하루 보내시고 [유상통]하세요
나머지 댓글을 다음 시간에 달겠습니다
지금 아버님댁에 가봐야 될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