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혜 한 사발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식혜 한 사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1회 작성일 19-07-16 06:46

본문

식혜 한 사발


                            은파 오애숙


속이 탄 맘의 갈증 

후련히 씻겨 줄 이


그 어디 있으련지 

목이 타 마신 식혜


감탄사 연발하며

마신 후 갈증 해소


한 사발 

식혜 마시며

고향생각 젖누나


 

추천1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생각 하니까 생각나는 노래 한소절 ...

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없어 ...

시인님 잘읽고 잘 마시고 가옵니다

다음에 또 시간내면 말씀(대화)나누기로 하고 시인님 그럼 오늘은 이만 ...

님 오늘도 언제나처럼 시원하게
기분좋게 달콤 상큼하게 상쾌하게 ... 즐겁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천사..님

정말
진짜로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는 식혜를 안 마셨는데
이곳에서 큰 아이 만삭 되기까지
입덧이 심하여 식혜를 마시면서
몸을 달랬던 기억이 나래폅니다

품안에 자식이라고 제 잘난맛에
사는 것 같은 아이들 볼 때마다
식혜 한 사발이 생각이 납니다

다시 뱃속에 집어 넣고 기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져 오기에..
몇 년만 잘 참으로 된다 싶은데
그걸 잘 못 참고 있어 문제네요

목이 타는 게 아니라 맘이 타요
이 마음 누가 알련만 이시기가
너무 중요한데 게임에 빠져있어
식혜라도 사다 놓고 마신 후에
갈증 해소 된다면 하는 바람으로...

고향이 서울이라 서울이 그립지
않으나 고국의 이곳 저곳의 향취
가슴으로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Total 7,873건 2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82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2-18
7822
고향 설 댓글+ 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 02-08
7821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2-06
7820
아명兒名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1 02-05
7819
8강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2-03
7818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1 02-02
7817
초하루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2-01
7816
추가 시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1-30
7815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1-28
7814
신호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1-27
7813
산다는 것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 01-26
7812
생명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1-25
7811
눈보라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1-24
7810
어떤 얼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0 01-22
780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1-21
7808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1-21
7807
신년회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1-21
7806
겨울 꽃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1 01-20
7805
딱새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1-19
780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1-19
7803
겨울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 01-18
7802
만둣국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1-17
7801
동백꽃 일기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1 01-16
7800
이승과 저승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 01-15
7799
댓글+ 2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1-14
779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1-14
779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1 01-14
779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1-12
779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1-10
7794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1-07
7793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1-06
779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1-06
7791
망(望)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1-06
7790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1-05
778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1-04
7788
외눈 고양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1-04
778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1-03
7786
주먹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1-03
7785
겸손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1-02
7784
소망 댓글+ 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1-01
7783
벼랑에 서서 댓글+ 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12-31
7782
두통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1 12-30
778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12-29
7780
忘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12-29
777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12-28
7778
주름 하나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1 12-28
7777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12-27
7776
종토(宗土)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12-26
7775
밤낚시 댓글+ 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1 12-25
777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12-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