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찾기 2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행복 찾기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73회 작성일 19-10-19 17:44

본문

행복 찾기 2


                                     은파 오애숙



한 잔의 헤이즐넛

향의 유혹에 빠져

음악을 들어 볼까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은 흥겨움속 

술과 춤의 노래로

1장은 잔치 향연


사늘한 가을밤이

찾아와 느긋하게

잠자리 들어가는

2장의 풍요 행진


이윽고 동이 트며

엽총 뿔피리 들고

즐기고 있는 사냥 

3장의 삶 속 낭만


차 한 잔 음미하며 

그 향그럼에 젖어

음악속 시어 찾아 

시 쓰는 여유로움


행복의

문을 연 해법

금상첨화 이어라


======================


해법(解法):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추천1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 찾기(초고)/은파 오애숙

가을 들녘이 풍요로 춤추고 있구나
헤이즐넛 달콤한 향그럼에 취한다

한잔의 여유속에 비발디 사계중에
F장조 가을 편에 커피와 함께 클릭

1악장은 농부들 풍성한 수확으로
모두가 흥겹웁게 잔치를 만끽하고

2악장은 노래와 춤 끝나고 서늘한
가을밤 찾아들어 느긋함 잠자리로

3악장은 동 트며 엽총과 뿔피리를
들고 개를 서냥 떠나 짐승 쫒는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한 잔의 차와
선별 된 선율속에 빠지는 하모니

삶속에
행복꽃 찾아
누리기에 기뻐 해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헤이즐넛 영양 프로필 = 동의보감의 설명대로, 헤이즐넛은 몸에 좋은 다양한 영양분을 머금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DB를 보면 헤이즐넛(15g)의 열량은 91㎉이고 ▷지방 9g ▷단백질 3g ▷탄수화물 2g 등이 들었습니다. 헤이즐넛은 다른 견과류들처럼 기름기가 많기 때문에 칼로리도 높습니다. 다만 헤이즐넛의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입니다. 더불어 비타민, 마그네슘, 구리, 망간 같은 미네랄도 두루 들어 있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산화 식품 = 헤이즐넛을 먹으면 적지 않은 항산화물질도 흡수하게 된다고 합니다.


헤이즐넛에 든 주요 항산화물질은 페놀 화합물입니다. 이 물질은 혈중 콜레스테롤, 체내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밀라노대학교 연구팀은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은 어린이 60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8주간 헤이즐넛 섭취에 관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두 그룹의 어린이에겐 헤이즐넛을 먹게 하되, 나머지 그룹엔 헤이즐넛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헤이즐넛을 꾸준히 먹은 어린이들의 산화 스트레스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헤이즐넛의 항산화물질은 대개 헤이즐넛의 얇은 껍질에 집중돼 있습니다. 껍질을 벗겨내고 헤이즐넛 알맹이만 먹는다면 흡수할 수 있는 항산화물질의 양도 상대적으로 줄어듭니다.


▶심장 건강 = 건강한 심장을 위해서 헤이즐넛을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혈액 속에 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때문이죠. 복수의 연구 결과는 헤이즐넛을 먹는 게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6년 이탈리아 파비아 대학교 연구진이 4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를 보면, 헤이즐넛을 섭취한 사람들에게서 소위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크게 떨어졌다고 합니다.


더불어 헤이즐넛에 든 불포화지방산과 식이섬유질, 칼륨, 마그네슘은 혈압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전문가들은 하루에 헤이즐넛 29~69g을 섭취하길 권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헤이즐넛은 우리에게 친숙한 견과입니다. 여기저기에 두루 활용되기 때문이죠. 향이 좋아 인기인 헤이즐넛 커피을 비롯해 헤이즐넛 초콜릿, 헤이즐넛 과자 등 다양한 먹거리가 존재합니다.


헤이즐넛은 우리 조상들도 귀하게 여겼던 식재료입니다. 지금이야 외국에서 들어온 헤이즐넛이란 이름으로 부르지만 우리말로는 ‘개암’이라고 합니다. 개암나무에서 나는 열매를 말합니다. 조선 초기까진 종묘 제사상에도 올랐고 백성들에겐 간식이자 구황작물이었습니다.


‘동의보감’에도 헤이즐넛에 관한 설명이 등장합니다. “개암나무 열매는 기력을 돕고 장과 위를 잘 통하게 하며 배고프지 않게 한다. 또 식욕이 당기게 하고 걸음을 잘 걷게 한다.” 단순히 먹거리를 넘어서서 약재료로 대접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잘 알겠사옵니다

이젠 꾸준히
열심히 챙겨 먹겠사옵니다 ...

오늘도
시인님께 여러가지로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

뭉실호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세히 올려 놔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차와 함께 비발디 사계 중에 가을편을 감상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으로만 쓰시지 마시고 시든 시조든
시간 투자해 꼭 작품 쓰시길 부탁드리오니

감상후 마음 가는 대로 써 보시길 바랍니다

Total 7,872건 1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872
명자꽃 당신 새글 댓글+ 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 1 03-28
787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0 03-26
7870
오륙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3-25
7869 문학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 03-25
7868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3-24
7867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3-24
7866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3-23
786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03-22
786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3-21
7863
상추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3-20
786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 03-19
7861
봄을 심다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3-19
7860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3-18
785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3-17
7858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0 03-17
7857
봄 그림자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1 03-17
7856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1 03-16
785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3-15
785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3-14
7853
한양 가는 길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3-14
785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3-13
7851
새재길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3-13
7850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3-11
784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03-11
784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3-10
784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1 03-10
784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3-07
7845
그 여자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3-07
7844
개구리 소리 댓글+ 5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3-06
7843
말세(末世)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3-05
784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3-03
784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3-03
7840
테스형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3-03
7839
국기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3-02
7838
버거운 삼월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3-01
783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2-29
7836
블랙박스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2-29
7835
봄 생각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2-28
7834
봄이라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1 02-26
7833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2-25
7832
대보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2-25
783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2-24
7830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2-23
7829
싸락눈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2-23
7828
봄비 속으로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2-22
7827
파업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2-21
7826
안개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2-20
7825
조문(弔問)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1 02-19
782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2-18
782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2-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