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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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879회 작성일 15-08-08 08:53본문
달맞이 꽃
계영 이상근
달빛이 잠을 깨워
창문을 열어보니
한 여인이 유령처럼
바람타고 흘러간다
어쩌다 그대만 향한
달맞이꽃이 되었나
꽃잎에 내려앉아
그리움이 잠겼으니
무심한 사람이
그 뜻을 알겠는가
사랑은 마음을 담아
꽃이 되어 물든다
댓글목록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빛에 수줍은 듯
살픗한 고개짓이
어여쁜 달맞이꽃의 그리움을
곱게 담아 내신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향기 누려 봅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한 여름 나시고
늘 기쁨으로 채움 하시길요~^^*
水草김준성님의 댓글
水草김준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따 달맞이 꽃
맛있게 풀어 주셨네요
덤성대다가 제 방에 오신거
인사도 못드렸네요
몽진2님의 댓글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집앞 정원에도 운동길 주변에도
흔한게 달맞이꽃이더군요.
요즘은 달맞이 꽃씨가 여자들
피부미용에 좋다하여
인기가 대단하더군요.
단혜님, 그리고 수초선생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더위에 건강조심하십시요
鴻光님의 댓글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는 분
달맞이 꽃
기름을 먹는 데요
꽃피면
밤의 여신
숲길을 밝혀 주고
우리는
산책길에서
달빛 입고 대화요.
泉水님의 댓글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맞이꽃도
음유시인이 되고 마는
달밤, 그리운 서정이 곱게 피는 밤이지요.
자연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시인이 아니겠습니다.
차분하고 안정된 시향맛 느끼고 갑니다.
내내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몽진2님의 댓글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광시인님,
저는 지리산에 계신줄 알았더니
청주근교에 계신것 같더군요.
블로그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컴퓨터가 서툴러 댓글이나 인삿말 한마디도
못하고 나와 죄송합니다.
몽진2님의 댓글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수시인님 다녀가셨군요.
졸작에 극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꽃과 동물을 유난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꽃을 주제로 한 시가 많지요.
더 열심히 습작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