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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지나간 시간들이)은파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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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5회 작성일 20-01-20 05:29

본문

지나간 시간들이(새 아침에)/은파


지나간 시간들이  아픔이 되어 올 때

때때로 못이 되어 가슴에 박힌다네

칠흑의 밤하늘속의 빛나는 별 되려만


아직도 잔잔하게 피어난 호숫가의

평온함 찾을 수가 없기에 독백하는

무대위 광대가 되어 아리아를 부르오


비참한 나의 운명 나에게 자유주사

이슬픔 이 고통의 사슬을 끊으소서

오 주여 불쌍히 여겨 내게 자유 주소서


새 날이 햇살속에 반짝이는 윤슬로

날 향해 희망날개 활짝 펼쳐 나래 펴

이 깊은 늪 빠져나와 피우소서 희망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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