鵲巢日記 19年 02月 17日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鵲巢日記 19年 02月 17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5회 작성일 19-02-17 23:52

본문

鵲巢日記 190217

 

 

 

     論語 子罕 19

     子曰 譬如爲山, 未成一簣, , 吾止也 譬如平地, 雖覆一簣, , 吾往也

 

     譬 비유할 비, 삼태기 궤

     공자께서 이르시길, 비유컨대 산을 만듦에 있어서 완성되기까지 단 한 삼태기가 부족하다고 해도 중지했다면 이는 내가 중지한 것이고, 비유컨대 땅을 고름에 있어서 단지 한 삼태기를 부었을지라도 진전했다면 이는 내가 진전한 것이다.

 

     譬如爲山비여위산 산을 만드는 것에 비유하다. 譬如비여 비유하자면 ~와 같다, 비유컨대 라는 뜻의 관용어.

 

     譬如北辰, 居其所而衆星共之.비여북신, 거기소이중성공지. =마치 북극성이 제자리에 가만히 있는데 뭇별들이 그것을 에워싸고 도는 것과 같다. 論語·爲政 1

     未成一簣미성일궤 한 삼태기 어치가 덜 이루어지다.

     雖覆一簣수복일궤 한 삼태기를 붓더라도.

 

 

歸信吟귀신음 / 孟郊맹교

 

 

     泪墨洒爲書 將寄萬里親

     書去魂亦去 兀然空一身

     루묵쇄위서 장기만리친

     서거혼역거 올연공일신

 

 

     눈물로 먹을 갈아 편지를 써서

     고향 만 리 가족에게 띄워 보내네

     편지 따라 내 마음도 역시 가니

     올연히 빈 몸뚱이 허하게 남아 있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410건 1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1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4-13
1409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2-02
140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 06-30
140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 06-12
140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 06-11
140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 05-31
140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 05-25
140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 05-20
140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 05-13
140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 05-08
140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 05-05
1399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 05-02
139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 04-30
139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04-29
139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 04-26
139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 04-26
139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 04-24
139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 04-23
139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 04-21
139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4-21
139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8 0 04-19
1389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04-16
138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 04-16
138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4-15
138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4-13
138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4-07
138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04-07
138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4-05
138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4-03
138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4-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