鵲巢日記 19年 03月 1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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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7회 작성일 19-03-18 23:29본문
論語 鄕黨篇第十 17章
廐焚, 子退朝, 曰: "傷人乎?" 不問馬.
구분, 자퇴조, 왈: "상인호?" 불문마.
마구간이 불탔는데 공자께서 퇴조하여 "사람이 다쳤느냐?" 하고 물으시고 말에 대해서는 묻지 않으셨다.
구廐 마구간 구, 분焚 불사를, 타다, 불타다 분
閨怨규원 / 王昌齡왕창령
閨中少婦不知愁 春日凝裝上翠樓
忽見陌頭柳色新 悔教夫婿覓封侯
규중소부부지수 춘일응장상취루
홀견맥두류색신 회교부서멱봉후
규방은 젊은 아낙 근심이 도무지 무엇인지 모르고
봄날 한껏 단장하고 다락에 올랐네
문득 밭 두둑 버드나무 색이 새로워진 걸 보고서
제 낭군 벼슬길 떠나보낸 것 후회하네
수염 17 / 鵲巢
검은 독수리 여섯 다시 뭉쳤다
윗줄 끊고 비탈을 묶어 나간다
퉁퉁 부은 알전구 비출 곳 없어
다 헌 사다리 놓고 껍질만 는다
파리한 잎사귀에 흰 눈 내리다
이내 녹고 두터운 침대가 운다
찢어진 물갈퀴에 헛도는 물살
돛 없는 등대처럼 바라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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