鵲巢日記 19年 03月 20日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鵲巢日記 19年 03月 20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4회 작성일 19-03-21 00:20

본문

수염 18 /

 

새벽에 일어났다 기약 없는 길

한명씩 시궁창을 드나들었다

간밤 알 까놓은 쥐 그 쥐를 잡고

두들겼다 벌겋게 눈을 뜨고서

 

번개가 가고 쌓은 깨끗한 시체

모조리 묶어 터널 안쪽에 넣고

입구 빠져나왔다 하늘 한쪽에

깨진 파편이 아직 보고 있었다

 

 

 

論語 鄕黨篇第十 19

, 君視之, 東首, 加朝服, 拖紳.

, 군시지, 동수, 가조복, 타신.

 

     병환이 심하시어 임금이 와서 보시면 머리를 동쪽으로 두고 조복을 덮은 뒤 띠를 발 밑으로 늘어뜨려 놓으셨다. 끌어당기다, 끌다 타. 큰 띠, 벼슬아치 신

     東首, 加朝服, 拖紳동수, 가조복, 타신=> 머리를 동쪽으로 하고 조복을 덮고 띠를 끌 듯이 아래로 처지게 늘여놓다. 마치 신하가 조정에 들어가 임금을 뵙는 듯이 했다는 말이다.

     紳=> 벼슬아치가 조복 위에 매는 기다란 띠. 매고 남는 부분은 늘어뜨려서 끌게 되어 있었다.

 

   

題畵梅제화매 / 李方膺이방응

 

 

揮毫落紙墨痕新 幾點梅花最可人

願借天風吹得遠 家家門巷盡成春

휘호락지묵흔신 기점매화최가인

원차천풍취득원 가가문항진성춘

 

 

종이 위 붓 휘두르니 먹색 산듯한데

매화 몇 점 그려놓으니 참으로 즐겁구나

하늬바람 빌어 멀리멀리 날려서

집집마다 거리마다 활짝 봄 되게 하고파라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270건 5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150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3-16
4149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3-15
4148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3-14
4147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3-13
4146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3-12
4145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3-11
414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3-10
4143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3-09
414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3-08
4141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3-07
4140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3-06
4139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3-05
4138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3-04
4137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3-03
4136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3-02
4135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3-01
413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2-28
4133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2-27
413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2-27
4131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2-27
4130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2-25
4129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2-24
4128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2-23
4127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2-22
4126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2-21
4125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2-20
412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2-18
4123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2-17
4122
풍차 댓글+ 1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2-16
4121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2-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