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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6회 작성일 19-03-30 12:02

본문

동네
깜찍이들이
불우이웃 돕기를
한다면서 모금함을
들고 다녔었지 ...

그 모습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웠는지 몰라

마치
인형들이
왔다 갔다 하는것 같았는걸

쳐다만 봐도
마냥 귀엽고 앙증맞았던
소녀들

아마도 밍키나
요술봉만 있었으면
살짝 조심스럽게
초미니 인형으로 만들어서
가방이나 주머니속에
넣어서 가지고 다녔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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