鵲巢日記 19年 03月 30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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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1회 작성일 19-03-31 00:46본문
相思夢상사몽 / 黃眞伊황진이
相思相見只憑夢 儂訪歡時歡訪儂
願使遙遙他夜夢 一時同作路中逢
상사상견지빙몽 농방환시환방농
원사요요타야몽 일시동작로중봉
꿈 속에서나 서로 생각하고 만나니
내가 임 찾아 나설 때 임도 날 찾아 나서시는지
다음에는 꿈길로 떠날 때에는
같은 시각 같은 길 떠나 길에서나마 보았으면
論語 先進篇第十一 02章
子曰 從我於陳·蔡者, 皆不及門也.
자왈 종아어진·채자, 개불급문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진나라와 채나라에서 나를 따라다니며 고생하던 사람들이 지금은 모두 나의 문하에 오지 않게 되었다.
從我於陳·蔡者종아어진·채자=> 진나라와 채나라에서 나를 따라다니던 사람. 천하를 주유하던 공자는 노나라 애공(哀公) 6년(489 B. C.)경 초나라의 초빙에 응하기 위하여 채나라에서 진나라로 들어가는 도중에 환난을 당하여 급기야는 양식이 떨어지는 위기에 놓이기까지 했다. 이 사건을 진채절량(陳蔡絶糧) 또는 액어진채(厄於陳蔡)라고 한다. 이 장은 함께 환난을 겪었던 당시의 제자들을 추억하여 한 말이다.
양糧 양식, 급여, 먹이 양, 액厄 액, 재앙災殃, 액운, 멍에 액, 채蔡 풀 채,
皆不及門也개불급문야=> 모두 나의 문하에 이르지 않게 되다.
也야=> ~하게 되다. 상황의 변화나 새로운 상황의 출현을 표시하는 어기조사. 矣의와 같다.
且夫欒氏之誣晉國久也.차부란씨지무진국구야.=> 또한 저 난씨가 진나라를 속인 지가 오래되었다. 國語·晉語, 란欒 둥글다 야위다, 몸이 수척하다 란, 무誣 속이다, 꾸미다, 더럽히다, 무, 진晉 나아가다 억누르다 진
如此, 則民順治而國安也.여차, 칙민순치이국안야.=>이렇게 하면 백성들이 통치에 순종하고 나라가 편안해진다. 禮記·聘義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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