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送別송별 / 王之渙왕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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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3회 작성일 19-04-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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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論語 先進篇第十一 22章



    子路問: "聞斯行諸?" 子曰: "有父兄在, 如之何其聞斯行之?" 冉有問: "聞斯行諸?" 子曰: "聞斯行之." 公西華曰: "由也問: '聞斯行諸?' 子曰: '有父兄在.' 求也問: '聞斯行諸?' 子曰: '聞斯行之.' 赤也惑, 敢問." 子曰: "求也退, 故進之; 由也兼人, 故退之."
    자로문: "문사행저?" 자왈: "유부형재, 여지하기문사행지?" 염유문: "문사행저?" 자왈: "문사행지." 공서화왈: "유야문: '문사행저?' 자왈: '유부형재.' 구야문: '문사행저?' 자왈: '문사행지.' 적야혹, 감문." 자왈: "구야퇴, 고진지; 유야겸인, 고퇴지."


    자로가 "옳은 일을 들으면 곧 그것을 행합니까?" 하고 여쭈어보자 공자께서 "부형이 계시는데 어떻게 옳은 일을 들었다고 곧 행하겠느냐?"라고 말씀하셨다. 염유가 "옳은 일을 들으면 곧 그것을 행합니까?" 하고 여쭈어보자 공자께서 "옳은 일을 들으면 곧 행하여라"라고 말씀하셨다. 공서화가 말했다. "유가 '옳은 일을 들으면 곧 그것을 행합니까?' 하고 여쭈었을 때는 선생님께서 '부형이 계신다'라고 하시고, 구가 '옳은 일을 들으면 곧 행합니까?' 하고 여쭈었을 때는 선생님께서 '옳은 일을 들으면 곧 행하여라'라고 하시니 제가 미혹스러워서 감히 그 까닭을 여쭈어보는 바입니다." 이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구는 뒤로 물러서기 때문에 그를 전진시켰고, 유는 잘 나서서 남의 몫까지 하기 때문에 그를 후퇴시킨 것이다."


    聞斯行諸문사행저=> 옳은 일을 들으면 곧 행하는가.  斯사 ~하면. 조건에 따른 결과를 표시하는 접속사.  諸저=> 之乎지호와 같으며 之지는 聞문, 즉 '들은 것'을 가리키는 인칭대사이고 乎호는 의문의 어기를 표시하는 어기조사이다.
    如之何其聞斯行之여지하기문사행지=> 어떻게 들으면 곧 그것을 행하겠는가.
    如之何여지하=> '어떠하다'라는 뜻의 관용어로서 부사어 또는 술어로 쓰인다. 如何여하·何如하여와 같다.

    如之何其徹也?여지하기철야?
    어떻게 십일조 제도를 시행하겠습니까? 論語·顔淵 9

    仍舊貫如之何?잉구관여지하?
    옛날 것을 그대로 두고 수리를 하면 어떤가? 論語·先進 14

    是亦爲政, 奚其爲爲政?시역위정, 해기위위정?
    이것 역시 정치하는 것이지 어떻게 하는 것이 정치를 하는 것입니까? 論語·爲政 21

    由也兼人유야겸인=> 유가 남의 몫을 겸하다.
    兼人겸인=> 앞으로 나서서 남의 몫까지 다 할 정도로 적극적이라는 뜻이다.



送別송별 / 王之渙왕지환


    楊柳動風樹 靑靑夾御河
    近來攀折苦 應爲別離多
    양류동풍수 청청협어하
    근래반절고 응위별리다


    수양버들에 봄바람 불 듯 건덕거리고
    어하를 끼고 푸른 가지 늘어졌데
    요사이 잘리고 꺾여 앓았다만
    응수하길 이별이 많다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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