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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怨춘원 / 王安石왕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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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3회 작성일 19-04-2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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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論語 先進篇第十一 25章



    子路·曾晳·冉有·公西華侍坐, 子曰: "以吾一日長乎爾, 毋吾以也. 居則曰: '不吾知也,' 如或知爾, 則何以哉?" 子路率爾而對曰: "千乘之國, 攝乎大國之間, 加之以師旅, 因之以饑饉, 由也爲之, 比及三年, 可使有勇, 且知方也." 夫子哂之. "求, 爾何如?" 對曰: "方六七十如五六十, 求也爲之, 比及三年, 可使足民. 如其禮樂, 以俟君子." "赤, 爾何如?" 對曰: "非曰能之, 願學焉. 宗廟之事如會同, 端章甫, 願爲小相焉." "點, 爾何如?" 鼓瑟希, 鏗爾舍瑟而作, 對曰: "異乎三子者之撰." 子曰: "何傷乎? 亦各言其志也." 曰: "莫春者, 春服旣成, 冠者五六人·童子六七人, 浴乎沂, 風乎舞雩, 詠而歸." 夫子喟然嘆曰: "吾與點也!" 三子者出, 曾晳後. 曾晳曰: "夫三子者之言何如?" 子曰: "亦各言其志也已矣." 曰: "夫子何哂由也?" 曰: "爲國以禮, 其言不讓, 是故哂之." "唯求則非邦也與?" "安見方六七十如五六十而非邦也者?" "唯赤則非邦也與?" "宗廟·會同, 非諸侯而何? 赤也爲之小, 孰能爲之大?"
    자로·증석·염유·공서화시좌, 자왈: "이오일일장호이, 무오이야. 거즉왈: '불오지야,' 여혹지이, 즉하이재?" 자로솔이이대왈: "천승지국, 섭호대국지간, 가지이사려, 인지이기근, 유야위지, 비급삼년, 가사유용, 차지방야." 부자신지. "구, 이하여?" 대왈: "방륙칠십여오륙십, 구야위지, 비급삼년, 가사족민. 여기례악, 이사군자." "적, 이하여?" 대왈: "비왈능지, 원학언. 종묘지사여회동, 단장보, 원위소상언." "점, 이하여?" 고슬희, 갱이사슬이작, 대왈: "이호삼자자지찬." 자왈: "하상호? 역각언기지야." 왈: "모춘자, 춘복기성, 관자오륙인·동자륙칠인, 욕호기, 풍호무우, 영이귀." 부자위연탄왈: "오여점야!" 삼자자출, 증석후. 증석왈: "부삼자자지언하여?" 자왈: "역각언기지야이의." 왈: "부자하신유야?" 왈: "위국이례, 기언불양, 시고신지." "유구즉비방야여?" "안견방륙칠십여오륙십이비방야자?" "유적즉비방야여?" "종묘·회동, 비제후이하? 적야위지소, 숙능위지대?"
    갱鏗 금옥소리, 거문고 타는 소리, 기침하는 소리 갱.  찬撰 짓다, 적다, 기록하다 찬.  기沂 물이름 고을 이름 기.  우雩 기우제, 기우제를 지내다 우.  신哂 웃을, 조롱하다 신


    자로·증석·염유 및 공서화가 공자를 모시고 앉아 있을 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들보다 나이가 조금 더 많다고 해서 나를 빙자하지 말아라. 너희들은 앉으면 하는 소리가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들 하는데 만약에 어떤 사람이 너희들을 알아준다면 무엇을 하겠느냐?" 자로가 대뜸 대답했다. "천승지국으로 큰 나라들 사이에 끼여 있어 군사적 침략을 받고 뒤이어 기근까지 발생한다 해도, 제가 다스린다면 삼 년 만에 그 나라 백성들을 용기가 있고 도의를 알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빙긋이 웃으셨다. "구야 너는 어떠냐?" 하시자 구가 대답했다. "사방 육칠십 리 혹은 오륙십 리 되는 지역을 제가 다스린다면 삼 년 만에 그 지역 백성들을 풍족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악 같은 것은 군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적아 너는 어떠냐?" 하시자 적이 대답했다. "제가 이런 것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은 아니고 이렇게 되도록 배우고 싶습니다. 종묘에서의 제사나 제후들의 회동에 현단과 장보관을 착용하고 작은 보좌관 노릇을 하고 싶습니다." "점아 너는 어떠냐?" 하시자 점은 슬 타기를 늦추어 멈춘 다음 퉁 하며 슬을 내려놓고 일어나서 대답하기를 "세 사람이 여러 가지를 잘 갖추어서 훌륭하게 대답한 것과는 다릅니다"라고 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무슨 걱정이냐? 이 또한 각자 자기 생각을 말해보는 것인데." 그러자 점이 대답했다. "늦은 봄에 봄옷을 잘 차려입고 갓을 쓴 어른 대여섯 명 및 아이들 예닐곱 명과 함께 기수에서 세수하고 무우에서 바람을 쐰 다음 노래를 읊조리며 돌아오겠습니다." 공자께서 와 하고 찬탄하며 말씀하셨다. "나는 점의 말에 찬동하노라!" 세 사람이 나가자 증석이 뒤로 처졌다. 증석이 "저 세 사람의 말은 어떻습니까?"라고 하자 공자께서 "이 또한 각자 자기 생각을 말해본 것이다"라고 하셨다. "선생님께서는 왜 유의 말을 듣고 웃으셨습니까?" 하자 "예로써 나라를 다스리는 것인데 그의 말이 겸양하지 않았기 때문에 웃었다"라고 하셨다. "유독 구가 이야기한 것만은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 아닙니까?" "사방 육칠십 리나 오륙십 리가 되면서 나라가 아닌 것을 어디서 보겠느냐?" "유독 적이 이야기한 것만은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 아닙니까?" "종묘와 회동이 제후국의 일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적이 작은 보좌관이 된다면 누가 큰 보좌관이 될 수 있겠느냐?"



春怨춘원 / 王安石왕안석



    掃地待花落 惜花輕著塵
    遊人少春戀 踏花却尋春
    소지대화락 석화경저진
    유인소춘련 답화각심춘


    땅 쓸고 꽃잎 떨어지기 기다리다
    애석하게도 꽃잎 가벼이 더럽혀질까 
    놀이꾼들이사 봄 아낄 줄 모르고
    지는 꽃잎 즈려밟고 봄을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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