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당신에게... > 편지·일기

사랑하는 당신에게...

지금쯤 주무시겠네요

오늘도 전 잠 못이루고 이렇게 당신에게

글을 적어 봅니다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서

당신을 그려 봅니다

외로운날 너무나 마니 외로울때에는

누군가가 간절하게 그립습니다

미치도록 보고파 집니다

이제 완연한 봄인데

당신은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

언제쯤 당신을 볼수있을까요

상상속에서 아련히 당신을 그려 봅니다

이봄이 가기전에는 당신을 만날수 있겠지요

우리사랑 이뿌게 만들어 갈수있을까요

가슴저린 지난날들의 아픔은 잊어버리고

우리 서로 아끼며 사랑할수 있을까요

상상속에서 당신을 그려봅니다

님이시여

하루 빨리 당신을 볼수있었으면

하는 바램에 기도를 해봅니다

그리고 우리의 아름답고 고귀한 사랑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