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日偶吟춘일우음 / 袁枚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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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0회 작성일 19-05-31 00:11본문
論語 子路篇第十三 10章
子曰: "苟有用我者, 朞月而已可也, 三年有成."
자왈: "구유용아자, 기월이이가야, 삼년유성."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등용하는 사람이 있다면 일 년이 지나면 그런대로 괜찮아질 것이고 삼 년이 지나면 성취가 있을 것이다."
朞月而已可也기월이이가야=> 일 년이 지나면 이미 괜찮다.
朞月기월=> 돐, 일주년.
見不賢而內自省也.견불현이내자성야.=> 현명하지 못한 사람을 보면 속으로 자신을 돌아본다. 論語·里仁 17
春日偶吟춘일우음 / 袁枚원매
白髮蕭蕭霜滿肩 送春未免意留連
牡丹看到三更盡 半爲憐花半自憐
백발소소상만견 송춘미면의유련
모란간도삼경진 반위련화반자련
쓸쓸한 흰 머리 서리처럼 어깨에 드리우고
봄을 보내며 아쉬운 마음
밤 이슥토록 모란꽃 지켜보는 것은
반은 지는 꽃 가여워 반은 내 모습 가여워서라네
蕭蕭소소 쓸쓸한 모양
留連유련 미련이 남아 선뜻 떠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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